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모래위엔
슬픔만 외로이 남아 있죠
그여름 화려했던 기억은 노을지는
해변에 가득히 떠다녀요
기다림없는 사랑으로 손을 내밀며 이맘
간절한 사랑 나의 신부여 시월의 바다
저 하늘위에 멀어져버린 나의 에너벨리
어둠이 부서지는 바닷가 그자리엔 차가운
바람만 남아있죠
기다림없는 사랑으로 손을 내밀며 이맘
간절한 사랑 나의 신부여 시월의 바다
저 하늘위에 멀어져버린 나의 에너벨리
어둠이 부서지는 바닷가 그자리엔 차가운
바람만 남아있죠 바람만 남아있죠
시월의바다 시월의바다 시월의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