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나라 가고파 울고 싶을때
하늘바다 떠가는 구름 구름배삼아
두리둥실 이마음고이접어서
눈물담은 꽃편지 실어보내리
지금쯤 잎이질까 눈이 내릴까
맘보다 멀리있는 내님의 나라
푸르른 님의웃음 꽃처럼피는
별만이 알고 있는 님계신 나라
님의나라 아득히 멀리 느낄때
어둠속에 홀로 하늘을 보면
바람타고 흘러온 사랑의 노래
님의별이 부르는 고운 그 노래
지금쯤 잎이질까 눈이 내릴까
맘보다 멀리있는 내님의 나라
푸르른 님의웃음 꽃처럼피는
별만이 알고 있는 님계신 나라
별만이 알고 있는 님계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