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속에 피는 보랏빛 꿈하나
마주치는 입술속에 사랑이 타올라
지나가는 행인들은 우리를 보지만
뜨거워지는 가슴 식힐 수 없어
바람불어 우리를 하늘로 떠오르게 해
빗물속에 우리를 하나로 적셔줘
가까이와 가까이 가까이와 조금씩
가까이와 가까이 가까이와
눈과 눈이 마주치는 그곳에 사랑이
시간 가는줄도 몰라 우리들의 밀애는
바람불어 우리를 하늘로 떠오르게 해
빗물속에 우리를 하나로 적셔줘
가까이와 가까이 가까이와 조금씩
가까이와 가까이 가까이와
눈과 눈이 마주치는 그곳에 사랑이
시간 가는줄도 몰라 우리들의 밀애는
우리들의 밀애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