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 이상협
편 곡 강동윤
처음 그댄 이렇게 화내지 않았었죠 나의 이런 여린 마음에
그대는 오히려 나를 감싸주었죠 이런 날 위로해 주었죠
난 그런 그대가 너무 고마웠죠 또 너무나 사랑스러워
언젠가 강해진 그런 모습으로 그댈 지킬 거라 다짐했죠
하지만 이렇게 여린 나의 맘에 그대 화낼 때가 된 거죠
나의 나약함과 나의 눈물이 그대 마음을 닫은 거죠
다 이해해요 난 괜찮아요 이제 위로 받지 않아도 견딜 수 있죠
그대에게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죠
다 이해해요 난 괜찮아요 이제 위로 받지 않아도 견딜 수 있죠
그대에게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죠
내가 울까봐 걱정 말아요 화조차 내지 못하던 날 이해해요
그대에게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죠
사람이 필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