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 소리 없이 지워지는 사람들
내일이 사라진 그 새벽 미소를 짓는 두 사람
그 새벽을 난 보았어
그 새벽을 난 보았어
바람 속을 도주하는 두 형제를 아는가
오래된 숲의 나무들이 모든 걸 지켜보았어
그 새벽을 난 보았어
그 새벽을 난 보았어
그 새벽을 난 보았어
그 새벽을 난 보았어
그 새벽을 (바람 속을 도주하는 두 형제를 아는가)
난 보았어 (오래된 숲의 나무들 모든 것을 보았어)
그 새벽을 (하루아침 소리없이 지워지는 사람들)
난 보았어 (내일이 사라진 새벽 미소짓는 두 사람을)
그 새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