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블루스의 큰 기둥이었던 루더 앨리슨은
39년 출생으로 97년까지 거의 반세기동안의 삶을 살면서
시카고 블루스의 기틀을 다졌다고 해도 돌 던질 사람을 없을 것 같습니다.
굵직굵직하게 뽑아내는 그의 블루스 연주를 듣고 있으면
끝가지 다 듣지 못하고는 진정될 수 없는 연주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이브 앨범으로 벤딩시 나는
기타 플랫과 기타 줄의 소리까지 유심히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아까운 곡이라 생각됩니다.
멜로디뿐만 아니라 블루스 기타의 묘미인 솔로까지
그 무엇 하나 아깝지 않은 곡인 것 같습니다.
가사 또한 연주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가사]
Sun sinking deep,
fires burning down
Hard to see the moon,
when the smoke is all around
I live in a big city
And they tell me we are free
I hear babies cryin'
There'll be killing in these streets
태양은 깊게 가라앉고,
화염은 낮게 불타고 있다.
연기가 사방에 자욱할 때 달을 보기 어렵다.
나는 거대한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자유로워질 거라 말한다.
나는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들었다.
이 거리를 시들게 하고 있다.
How many heartaches,
how many years of pain
Just how many funerals,
before the streets be safe again
I live in a big city
And they tell me we are free
I hear babies cryin'
There'll be killing in these streets
얼마나 많은 번민을 느껴야,
얼마나 많은 아픔의 세월을 보내야
얼마나 많은 장례 행렬이 지나야,
거리가 다시 안전해질까.
나는 거대한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자유로워질 거라 말한다.
나는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들었다.
이 거리를 시들게 하고 있다.
(guitar solo)
Evening sun going down,
police using his billy stick
When the blood start to flowin',
and it'll be flowin' till the mornin' come again
I live in a big city
And they tell me that we are free
Now I hear these babies cryin'
Do you know what that's doin' to me?
Lord it's tearin' my heart apart
저녁 노을지 지고 있다,
경찰은 그들의 경찰봉을 사용하고 있다.
유혈이 밀려들기 시작할 때,
그것은 다시 아침까지 밀려들어 올 것이다.
나는 거대한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자유로워질 거라 말한다.
이제 나는 이 어린 애들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그것이 나에게 어때했는지 당신은 아느냐?
하느님, 그것은 내 심장을 따로따로 쥐어뜯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