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 콤비의 작품으로 발표된 팝송과 명곡, 20세기 최고의 걸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티스트에 의해 연주되고 있죠. 아무리 클래식만을 고집하는 음악가일지라도 <Yesterday>만큼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이 곡이 던진 파문은 대단히 큰 것이였죠. 이 곡은 사실 비틀즈 최초의 솔로 싱글입니다.
왜냐하면 이 곡을 레코딩할 당시 존 레논과 조오지 해리슨, 링고스타는 스튜디오에 없었기 때문이죠.폴 매카트니는
하나의 어코스틱 기타와 현악 4중주에 맞추어 이 곡을 레코딩했다고 합니다. 90년대 초 전국 대학생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가장 애창하였던 곡 1위로 뽑혔던 곡이기도 하지요. 마음 깊은 행복과 사랑이 있었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리운 지난날
지난날
나의 모든 고통이란 멀리 있는 듯 하였지
그러나 이제 그 어려움들이 내 곁에 찾아와 언제고 머물러 있을 것만 같아 ,
오, 지난날이 좋았었는데..
갑자기
나는 옛날의 반도 못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어두운 그림자가 나를 길게 뒤덮어 버렸지
아, 행복했던 어제의 일들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거야
왜 그녀는 가야만 했을까, 난 알 수가 없어
그녀는 좀처럼 말하려 하지 않았지
나는 무언가 말을 잘못했던 거야
이제 나는 지난날이 그리울 뿐
지난날
사랑은 그렇게 쉬운 놀이였건만
이제 나는 몸을 숨길 곳이 필요해
아, 지난날은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