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뒤 숨어 살며시
빛나는 달빛과 별빛
너와 내가 두 손잡고
적당히 부는 바람과
노래를 하듯 내 맘에
부르는 너와의 사랑
운이 좋아 그날처럼
그대란 달빛이 내 맘속에 들어와
다음 번 봄에 꽃피기 전에 또 와요
저기에 저 가로수 별빛이
우리를 반기며 빛나주네
그대 옆에 항상 걸으며
바라보다 가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너에게 함께 하자는 지금 행복해
저기에 우리의 추억들을
담아서 환하게 비춰줄게
그대 옆에 항상 걸으며
바라보다 가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너로 가득 채운 내 마음속
너 하나로 나 물들어
이 시간이 너무 꿈 같아요
나란히 걸으며
다음 번 봄에 꽃피기 전에 또 와요
저기에 저 가로수 별빛이
우리를 반기며 빛나주네
그대 옆에 항상 걸으며
바라보다 가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이 시간이 너무 꿈같아요
나란히 걸으며
다음 번 봄에 꽃피기 전에 또 와요
저기에 저 가로수 별빛이
우리를 반기며 빛나주네
그대 옆에 항상 걸으며
바라보다 가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