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미

소유붕
앨범 : 니쾌불쾌락


오늘이 나의 LUCKY DAY임이 분명해.
PUB(술집) 안으로 시야를 두면 모두가 아름다운 미인이야.
어떤 이는 어깨동무를 하고 기다리고 어떤 이는 나에게 추파를 던지지.
정확히 목표를 보고 기회를 살피며 헐랠래한 한 무리가 그녀에게 한잔 하자고 청하지.
예쁜 아가씨~ 남자들은 모두 조금은 나쁜 구석이 있어.
당신은 달콤한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요.
큰것을 잡기위해 일부러 놓아준다고 배웠던 말이야말로 정말 옳았던 거야.
그러나 절대로 내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전화상에서 엿볼수 있어.
03358 530(너 내 생각하니 난 네 생각해)
그러나 옆에는 여전히 예쁜 아가씨 한명을 끼고 있죠.
그만 두는 편이 낫겠어. 전화하지마.
그녀를 기다리게 할 순 없어요.
남자는 나쁘진 않아요.
여자들이 정말 지당한 이치와 명언들을 좋아하지 않을 따름이지요.
예쁜 아가씨~ 남자들은 체면을 중시하죠.
살그머니 느끼는 이 감정을 당신은 이해할수 없어요.
나같이 이렇게 귀여운 사람은 많지 않아요.
사랑을 택하더라도 당신이 속지 않는다고 보증할 수 없어요.
예쁜 아가씨~ 내가 무죄라는 것을 믿어줘요.
모든 계책들이 당신의 기분을 맞추어 주기 위함이었죠.
손오공도 석가 여래불의 손안을 벗어나지 못하죠.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 모두 당신이 변하게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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