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기억 가득담긴 이 자리에서
같은 술을 마시면서 너를 생각해
즐거웠던 기억 때론 슬픈 추억들
차가워진 바람 불면 언제까지나 되살아나네
피흘리던 널 지켜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이젠 다시 올 수 없는 그런 시간들
내가 쓰러질 날 그때 너의 곁에 갈테니
내가 가는 그때 나를 반겨줘.
세상 모든 고통 아픔 모두 잊을때
그 때야 말로 너를 만날 그런 시간 일테니
문득 고개들어 바라보는 하늘엔
하루해를 마감하는 노을이 있어
의미없이 흘러가는 나의 하루가
너에게는 그토록 살고싶던 미래였겠지
피흘리던 널 지켜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이젠 다시 올 수 없는 그런 시간들
내가 쓰러질 날 그때 너의 곁에 갈테니
내가 가는 그때 나를 반겨줘.
세상 모든 고통 아픔 모두 잊을때
그 때야 말로 너를 만날 그런 시간 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