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분명 반했어
지금 얼굴이 발그레
니 표정이 말해 주잖아
마냥 빙그레
푹 빠졌어 또 넘어왔어
근데 너 말고
다른 여자들도 다 그래
보고 또 보고 싶은 내 얼굴
오늘밤 입 맞추고 싶은 입술
건들거리는 목소리와 말투
이래 태어난걸 어떡하라구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다 알아 니 마음 속
드넓은 들판 속에 핀
장미꽃 한 송이
수많은 차 중에
yellow lamborghini
눈에 띄어 날 갖고 싶어
근데 난 예쁜 것만
골라 먹는 깍쟁이
벗지 않아도 보이는 근육
내 몸에 달콤한 냄새
smells good
애교 한번 떨어 주면 다 끝
이래 태어난걸 어떡하라구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다 알아 니 마음 속
반짝거리는
저기 밤하늘에 별
만큼 나는 아름답고
눈이 부시단 걸
알아 니 맘은
저기 멀리 있는 별을
밤새도록 나랑 함께
따고 싶은걸
반짝거리는
저기 밤하늘에 별
만큼 나는 아름답고
눈이 부시단 걸
알아 니 맘은
저기 멀리 있는 별을
밤새도록 나랑 함께
따고 싶은걸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반했냐
다 알아 니 마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