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아~아~ 아~아~~아
갈대~~의 순~정
고향 무정
노래 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두 줄기 눈물
노래 나훈아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 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너와 나의 고향
노래 나훈아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물레방아 도는 내력
노래 박재홍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