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시작해볼까?
첫 번째 골탕
닭고기 스프 끓일 때, 다리 한쪽 떼어먹고 시치미 뚝 떼기
그럼 서로 싸우며 이러겠지~
랄라, 내 닭다리 니가 먹었니? 지가 두 개 다 먹고 왜 오리발이야?
뭐야, 이 돼지가!
그 다음 두 번째 골탕!
언니들 일어나 세숫물 찾을 때 더러운 발 먼저 씻고 갖다 주기
그런 줄도 모르고 이러겠지
아, 이 맑은 물에 세수하니 기분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찝찝해, 아 왜 이렇게 찝찝하지?
세 번째 골탕!
새엄마 몰래 롱스커트 꺼내 몰래 허리 사이즈 줄여놓기
그럼 거울 보며 이러겠지
아니, 옷이 왜 이렇게 작아졌지? 갑자기 살이 쪘나?
오늘 입어야 되는데
낑낑 낑낑 꺅 꺅 읔 꽥!
하하하, 얘들아~ 이제 그만하면 됐어
무슨 소리! 아직 큰 한방이 남았다구
네 번째 골탕!
향수 뿌리는 언니들 방에 몰래 가서 시원하게 방귀 뀌기
그런 줄도 모르고 이러겠지
앜, 내 방에서 웬 똥 냄새야 우웩 우웩 우웩
잠깐! 근데 이게 무슨 냄새지
미안, 내가 뀌었어
뭐? 하하하하하
귀여운 복수 소심한 복수
새엄마 새언니 울리는 네 가지 골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