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니 그동안 나 많이 아파했다는걸
억지 스런 웃음도 이젠
흰 눈이 내려와 눈물이 흘러와
무너진 맘같고 난 되돌아 가요
많이 참고 많이 아파했다는걸
그대 여태 모르고 있었나요 정말
거리에 밝은 미소들 고운 사랑들
그대를 더욱 더 미워하게 해요
힘든나날 지나고 나면
또 다를꺼라고
조금 낳아질거라고
짧은 웃음 지으고 나면
또 잊을거라고
조금 다를거라고
이제는 너의 모습 볼수 없지만....
흔하디 흔한 얘기 처럼
누군가 물어도 아프지 않도록
가볍게 스치다가 그렇게 서롤 잊어가요
날 지우고 나면
또 다를꺼라고
조금 낳을거라고
짧은 웃음 지으고 나면
또 잊을거라고
아파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