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 15
보고싶다고?
그립다고?
사랑한다고?
그럴꺼면서 왜 말안햇어..?
내가 널 떠나기전에 한번쯤
단한번쯤은 말해줄수있었잖아.. 어?
- 00 : 48
사람들은 얘기들하지(얘기들하지)
사랑한다 수백번말해도(수백번말해도)
헤어지자 그한마디에
모든것이 깨어져버린다고(깨어져버린다고)
하지만 나는 생각했지 내 사랑에
이별은 없을거라고 아픔은 없을거라고
사람들은 얘기들하지(얘기들하지)
사랑한다 수백번말해도(수백번말해도)
헤어지자 그한마디에
모든것이 깨어져버린다고(깨어져버린다고)
하지만 나는 생각했지 내 사랑에
이별은 없을거라고 아픔은 없을거라고
- 1 : 10
너와 내가(내가) 처음 만나 걸었던 그 시간속에(그 시간속에)
눈을내려(내려) 하늘은 우리 둘을 축복해줬지(축복해줬지)
그리고 우린 함께 웃으며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으며
너와나 어느 누가 보아도 행복한 커플이었지(행복한 커플이었지)
그렇게 나는 너를 더욱 더 사랑해 갔지만(사랑해 갔지만)
하지만 항상 너는 사랑을 믿으려 하지 않았지(믿으려 하지 않았지)
어떤게 너를 그렇게 두렵게(그렇게 두렵게) 만들어만가는지
무엇이 너를 한없이 힘없이(한없이 힘없이) 만들어만가는지
병신같은 아주 좆같은 매일 똑같은 24시간 속에서
조금의 웃음과 그리움이 주어진다면 그건 행복이야
그리고 그 조금의 웃음과 그 조금의 그리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이 지금 니 곁에 있다면..
그게 바로.. 사랑이야
- 1 : 52
너와 내가(내가) 만들었던 그 추억 그 행복속에(그 행복속에)
함께 찍은 동영상과 함께 쓴 교환일기(교환일기)
하지만 너는 항상 헤어질 것만을 생각하며
혼자서 엿같은 이별을 준비하려 바보같은 짓만 했지(바보같은 짓만 했지)
그렇게 나는 너를 더욱 더 그리워해 갔지만(그리워해 갔지만)
하지만 항상 너는 이별에 목 말라 애타했지(애타했지)
이렇게 끝내야만 하는 내 슬픈 사랑(슬픈 사랑)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내 소중한 사람(소중한 사람)
- 2 : 12
사람들은 얘기들하지(얘기들하지)
사랑한다 수백번말해도(수백번말해도)
헤어지자 그한마디에
모든것이 깨어져버린다고(깨어져버린다고)
하지만 나는 생각했지 내 사랑에
이별은 없을거라고 아픔은 없을거라고
사람들은 얘기들하지(얘기들하지)
사랑한다 수백번말해도(수백번말해도)
헤어지자 그한마디에
모든것이 깨어져버린다고(깨어져버린다고)
하지만 나는 생각했지 내 사랑에
이별은 없을거라고 아픔은 없을거라고
- 2 : 34
나 말야(나) 정말로 네에게(게)
꼭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그렇게 기다려온 이별..
너무나 하고싶어하던
이별 그 이후(이별 그 이후) 넌 정말로 행복하니?(행복하니?)
- 2 : 45
수신자표시되지않는 전화가 올때면
혹시 니가 아닐까 내가 다시 보고파진걸까(보고 파진걸까)
하며 하루하루 이렇게 살아가
너와의 추억만을 가슴속에 묻어둔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