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에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 편 산 너머로 기러기 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 되어 쓸쓸히 메아리 치네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에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 편 산 너머로 기러기 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 되어 쓸쓸히 메아리 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