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창가에 앉아
살며시 눈 감으면
그때로 날 데려가
사진 속에 남겨진
흐릿한 네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선명할 것 같아
그때는 너무 철이 없었고
함께 한다면 사소한 모든것들이
그저 즐겁기만 했던
우리는 모두 빛이 났었고
너무 달라져 버린 내 모습은
흐릿한 기억을 걷네
그때로 다시 되돌아간다면
지나온 기억을 걸어갈 수 있다면
내가 사랑한
그 시절 너와 난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우리 언젠가
밤하늘의 별처럼 환히 빛나자
꿈 꾸는 걸 멈추지마
은하수를 건너,
함께 했던 우리의 계절,
그대로
작은 창가에 앉아
살며시 눈 감으면
그때로 날 데려가
사진 속에 남겨진
흐릿한 네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선명하게 남아
그때는 너무 철이 없었고
함께 한다면 사소한 모든것들이
그저 즐겁기만 했던
우리는 모두 빛이 났었고
너무 달라져 버린 내 모습은
흐릿한 기억을 걷네
그때로 다시 되돌아간다면
지나온 기억을 걸어갈 수 있다면
내가 사랑한
그 시절 너와 난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우리 언젠가
밤하늘의 별처럼 환히 빛나자
꿈 꾸는 걸 멈추지마
은하수를 건너,
함께 했던 우리의 계절,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