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 속에 담아
그리고 나의 입술에 담아
다시 나의 곁에 다가오는 그리움
사랑은 항상 나의 곁에 있을 거라던
작은 착각 속에 기대곤 했지
우릴 비춰 주었던
저 하늘의 별들도
밤을 노래해주던
조그만 풀벌레도
우리 함께 나누던
사랑의 노래들도
그리워 그리워
아직 남아 있는 말
나의 눈 속에 담아
그리고 나의 입술에 담아
나를 떠나가는 뒷모습을 지웠지
사랑은 항상 나의 곁에 있을 거라던
작은 착각 속에 기대곤 했지
우릴 비춰 주었던
저 하늘의 별들도
밤을 노래해주던
조그만 풀벌레도
우리 함께 나누던
사랑의 노래들도
어제도 오늘도
내겐 아름다운 말
사랑했었던
기억 속에 머물던
너무 아름다웠던
시간 속을 헤매던
그저 눈물만 지었던
그대 그리움들이
어제도 오늘도 난
나의 눈 속에 담아
그리고 나의 입술에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