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미소가 너무 예쁜
말할 때 따뜻한 목소리
좋아서 보고 싶단 말은
오늘 전화 달란 말도
마음 속 가득 담아두기만
이렇게 네가 좋은데 아직 우린
아무런 사이 아닌데 지금 우린
그저 답답하기만
우연히 같은 생각을 할 때
조용히 눈이 마주칠 때
좋아서 놀랍다는 말도
수줍게 맘에 담아두기만
이렇게 지금 좋은데 아직도 우린
아무런 사이 아닌데 지금은 우린
그저 생각만 많은
이렇게 네가 좋은데 아직 우린
아무런 사이 아닌데 지금 우린
그저 조심스러운 마음
이렇게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
아직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