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처음 내게
사랑한다 말했던 날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
니가 처음 내게
사랑한다 말했던 날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 했어
니가 처음 내게
사랑한다 말했던 날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
니가 처음 내게
사랑한다 말했던 날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 했어
이제 같이 말할래
사랑한다 말할래
우리 서로보다 더 많이
우릴 사랑하는 분께
이제 같이 말할래
사랑한다 말할래
우리 서로보다 더 많이
우릴 사랑하는 분께
우리 서로 같이
한 곳을 바라보기
저 높은 정상 말고
낮고 좁은 곳에서
피어나는 꽃에게
사랑을 주고
차인표 신애라 부부처럼
또 정혜영 션 부부처럼
아름다운 하나가 되어
이 땅 위에
착한 일 많이 하는
멋진 커플이 되고파
때로는 속 좁은
잘 삐치는 너와 나
그러나 우린 제법
잘 어울려 평생 함께 해
우리 함께 주께
사랑한다 말한다면
태양도 잠시
깜빡 거릴거야
우리 함께 주께
사랑한다 말한다면
한여름에도
눈이 내릴거야
이제 같이 말할래
사랑한다 말할래
우리 서로보다 더 많이
우릴 사랑하는 분께
이제 같이 말하자
사랑한다 말하자
예수님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게 만들자
이제 같이 말하자
사랑한다 말하자
예수님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게 만들자
예수님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