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참으려 했는데
그렇게 난 밤새도록 아팠어요
그대 생각하면서 그대 이름 지우며
정말 모르겠어요
왜 손을 다시 잡는 지 입맞춤하는지
나는 알 수 없어요
그렇게 사랑했다고 이제와서 내게
무얼 바라나요
그렇게 날 버릴 수가 없었나요
그럼 왜 그랬나요
힘들어하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날 알았나요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늦었나봐요
정말 모르겠어요
왜 손을 다시 잡는 지 입맞춤하는지
나는 알 수 없어요
그렇게 사랑했다고 이제와서 내게
무얼 바라나요
아직도 나를 지우지 못한
힘들어하는 나란 걸 아나요
모르겠어요
왜 손을 다시 잡는 지 입맞춤하는 지
나는 알 수 없어요
그렇게 사랑했다고
이제와서 알 수 없어요
이렇게 아파하면서 힘들어 하면서 내게
왜 그랬나요
그렇게 사랑했다고 이제 와서 내게
무얼 바라나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사랑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