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사진속에
묻혀진 추억
수없이 너를 지워 보려고
내맘 되새겨봐도
이제는 예전처럼
웃을 수 없어
네가 떠나간 이 시간속에
이미 나도 없기에
너라는 사람의 빈자리에는
한숨만이 가득 쌓여만 가고
우리 함께 했던 기억속에서
아직 너를 놓지 못하고 있어
부디 이것만은 잊지 말아줘
우리 함께했던 지난 꿈들을
사랑을 가슴속에
새기던 그순간에서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부디 이것만은 잊지 말아줘
함께 조각했던 사랑의 추억
너란 이름으로
설레였던 그순간에서
난 너를 아직도 그리네
부디 이것만은 잊지 말아줘
우리 함께했던 지난 꿈들을
사랑을 가슴속에
새기던 그순간에서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난 너를 잊을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