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지 몰라
무작정 거릴 나와서
너 없는 추억들
또 다시 기억해
정처없이 떠도는 그 모습이 그날의
너없는 날 보는 것 같아
사랑했던 추억들과
너의 빈 자릴 너의 기억만
고스란히 남아서
널 그리는 나 네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
미안해 너 그 사랑을 난 몰랐던거야
바보처럼 널 보내고 이렇게 울어
잠시라도 너를 볼까 둘러봐
그날도 이렇게 비가 내렸어
사랑했던 추억들과
너의 빈 자릴 너의 기억만
고스란히 남아서
널 그리는 나 네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
미안해 너 그 사랑을 난 몰랐던거야
바보처럼 널 보내고 이렇게
괜한 욕심이 널 힘들게 했어
되돌리고 싶어 그때의 우리를
널 그리는 나 네가 없으면
죽을 것만 같은데
미안해 너 그 사랑을 난 몰랐던거야
바보처럼 널 보내고 아직도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