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해선 그만하라고 딩동댕
어지간해선 들어가라고
지금껏 왜
근데 어지간하지가 않아
즈려밟고 나갈라고
가만히 둬보자
매번 말하는 것들이
고작 알량한 존경심 바라냐고
그래 너는 간 좀
그만 보라고 해 봤자
누가 뭐라 그래
생긴대로 놀아
또 또 고리타분한 얘기
꼰대들 간지 떨어져 제길
닥쳐 누가 말해
폼 떨어짐 다 죽어 나가
과정은 생략해 결론만
드러내 놓고 따져봐
결론은 그만해 과정을
반만 밟아 나오고서 가려봐
입 닥쳐 일에는
순서가 더 줄 서봐도
여기가 마지막이야
어중간한 놈들은
가시밭 따라가지만
또 말하지만 따라 놀다가 지친다
지친 다음 지킨 그 만큼 잃을건
인생의 반
이제와서 두 손을 치키다
올라타 여기 번호 누를 사람없어
몰라 난 니가 어디 가든 상관없어
복잡한 말로 또 복잡한 말로 또
사람을 홀려 또 그만 올라 타 이건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Helle Helle Helle Helle Hellevator
모기
내 피나 빠는 것 도움이 전혀 안돼
근데 도무지 안떨어지고 맴도니
내 속이 타들어가 또 고민 또 고민
조용히 생각끝에 내린 결론은
내 목표에만 올인
나랑 어울린 사람들이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니까
조심해야지 소문이 돌면 곤란해
내 어머니 항상 옳은 말씀
커버린 머리라고 믿고 떠벌린
입들을 닫고 들어봐
넌 시간낭비
난 니가 놓친것만 모으지
하아
똑같은 말투로 날 보며
또 계속 구라쳐 일부러
누가 또 뭐라면
말 안통하다면서 그 입 다물어
계속 계속 외쳐 외쳐
두 귀를 막아도
계속 계속 외쳐 외쳐
내 입을 막아도
분명히 다 느끼니까
니가 말한게 다 틀리니까
풍선만 자꾸 부풀리니까
바늘같은 말에 찔리니까
뻥 터져 니 구라 병신들만 믿드만
본 판이 더럽두만
어서 잡아 미꾸라지
올라타 여기 번호 누를 사람없어
몰라 난 니가 어디 가든 상관없어
복잡한 말로 또 복잡한 말로 또
사람을 홀려 또 그만 올라 타 이건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Helle Helle Helle Helle Hellevator
Hellevator
너는 어디부터
잃어버린 걸 찾지못해
나는 계속 너부터
시작하는 모든 삶
삶을 다시 돌려놔
어리석은 자
넌 Helle Hellevator
올라타 여기 번호 누를 사람없어
몰라 난 니가 어디 가든 상관없어
복잡한 말로 또 복잡한 말로 또
사람을 홀려 또 그만 올라 타 이건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지옥으로 가는
Helle Hellevator
Helle Helle Helle Helle Helle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