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비라도 내려와
메말랐던 가슴을 적시면
꽃잎처럼 아름다운 우리 사랑을
그 누가 말하고 있을까요
그대 내게 살며시 다가와
두눈 가득 사랑을 말할 때
빗물처럼 흘러내린 나의 눈물이
그대의 모습인데
사랑하는 사람아
아무말도 하진 말아요
이대로 머물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모습 아름다워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빛바랜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져가도
우리 사랑 변치 않을테요
그대의 두눈에 빛나고 있어요
사랑이
오 내 사랑아
사랑하는 사람아
아무말도 하진 말아요
이대로 머물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모습 아름다워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빛바랜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져가도
우리 사랑 변치 않을테요
그대의 두눈에 빛나고 있어요
사랑이
오 내 사랑아
소중한 사랑아
오 내 사랑아
소중한 사랑아
오 내 사랑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