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지 않아 너무 편해졌어
처음 느낀 떨림 같은게 느껴지지 않아
예전 같지 않아 예전 같지 않아
널 볼수록 지루해
나를 볼 때마다 웃어주던
그 얼굴도 더 이상
이유 없이 선물하던 꽃 다발도
이젠 너무 식상할 뿐인걸
안정이라 여기던 것도
단순하게 반복되는 지루함 뿐인걸
예전 같지 않아 예전 같지 않아 my baby
예전 같지 않아 널 보는 내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내 생각엔 너는 질렸어
더는 예전 같지 않아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는 너의 말도 이제는
나를 잡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인 걸
더는 듣고 싶지 않아
사랑이라 여기던 것도
내 마음에 와닿지 않는 허상들뿐인걸
예전 같지 않아 예전 같지 않아 my baby
예전 같지 않아 널 보는 내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내 생각엔 너는 질렸어
더는 예전 같지 않아
예전 같지 않아 내 생각엔 너는 질렸어
더는 예전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