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はる)を告(つ)げる風(かぜ)が誘(さそ)ってる
하루오쯔게루 카제가 사솟떼루
봄을 알리는 바람이 유혹하고 있어
ドライヴ日和(ひより) いいお天氣(てんき)だって
도라이부히요리 이이오뗑키닷떼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날씨, 좋은 날씨래
早起(はやお)きして君(きみ)が喜(よろこ)ぶ
하야오끼시떼 키미가 요로코부
일찍 일어나서 네가 좋아하는
おかずでいっぱいの お弁當(べんとう)作(つく)って
오카즈데잇빠이노 오베은또-쯔쿳떼
도시락 반찬을 잔뜩 만들어서
でかけよう一緖(いっしょ)に 新(あたら)しい車(くるま)で
데카케요우 이잇쇼니 아따라시- 쿠루마데
같이 나가자 새 자동차로
樂(たの)しみにしてたんだよ
따노시미니 시떼딴다요
기대하고 있었어
はじめてのドライヴはね
하지메떼노 도라이부와네
첫 드라이브는 말야
一番(いちばん)に乘(の)っけてほしいよ
이찌바은니 놋케떼호시이요
맨 먼저 올라 타게 해줬으면 좋겠어
サイドシ-トもたれ
사이도시-또 모따레
옆좌석에 기대어
流(なが)れてゆく風景(ふうけい)を
나가레떼유쿠 후-케이오
지나가는 풍경을
君(きみ)と見(み)ていたら
키미토 미떼이따라
너와 보고 있으면
なんだか急(きゅう)にね
나은다카 큐우니네
어쩐지 갑자기 말야
笑顔(えがお)こみあげてくるよ
에가오 코미아게떼 쿠루요
저절로 웃는 얼굴이 되어버려
何(なに)氣(け)ないことも
나니케나이 코또모
별거 아닌 것도
スペシャルに思(おも)えてく
스페샤루니오모 에떼쿠
특별하게 생각해가게 돼
君(きみ)といるだけで
키미또 이루다케데
너와 있는 것만으로
なんだか心(こころ)が
나은다카 코코로가
어쩐지 마음이
ふんわりと輕(かる)くなる
후은와리토 카루 쿠나루
두둥실 하고 가벼워져
街(まち)を拔(ぬ)けて 橋(はし)を渡(わた)って
마치오누케떼 하시오와따앗떼
시내를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서
南(みなみ)を目指(めざ)すル-トを走(はし)ろう
미나미오메자스 루-또오하시로-
남쪽을 향해 길을 달리자
ずっと前(まえ)に約束(やくそく)してた
즛또마에니 야쿠소쿠시떼따
한참 전에 냇가에서 약속했었던
川(かわ)のほとりで お花見(はなみ)しよう
카와노호토리데 오하나미시요우
벚꽃 놀이 가자
思(おも)い出(で)の場所(ばしょ)なの わたしが生(う)まれた
오모이데노바쇼나노 와따시가우마레따
내가 태어난 추억의 장소야
櫻(さくら)のさく季節(きせつ)に
사쿠라노사쿠 키세쯔니
벚꽃이 피는 계절에
どうしても君(きみ)とね
도우시떼모 키미또네
어떻게 해서라도 너와
一度(いちど)ここへ來(き)たかったよ
이치도 코코에 키따캇따요
한번 여기로 오고 싶었어
フロントガラスに
후로은토가라스니
앞 유리창에
廣(ひろ)がってる風景(ふうけい)を
히로가앗떼루 후-케이오
펼쳐지는 풍경을
君(きみ)と見(み)ていたら
키미토 미떼이따라
너와 보고 있으면
なんだか急(きゅう)にね
나은다카 큐우니네
어쩐지 갑자기 말야
淚(なみだ)こみあげてくるよ
나미다 코미아게떼 쿠루요
눈물이 솟아오르게 돼
嬉(うれ)しいだけなの
우레시이다케나노
기쁠 뿐이야
心配(しんぱい)はしないでね
시음빠이와 시나이데네
걱정은 하지 말아줘
うまく言(い)えないけど
우마쿠 이에나이케도
잘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なんだか心(こころ)が
나은다카 코코로가
어쩐지 마음이
ほんのりと暖(あたた)かい
호은노리토 아따따카이
아련하게 따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