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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봄 Folie

긴, 겨울의 끝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다시금 때 아닌 눈이 내리고 따스한 봄바람이 눈 덮인 자리를 녹이며 그대를 휘감아 가요 둘이라서 춥지 않았던 겨울 지나고 봄바람에 꽃은 피는데 나만 너무 추워요 겨울은 가고 다시, 그대는 따스한 봄날에 쉬이 녹아 내린 눈처럼 가고 다시, 봄바람 불어와 홀로 남은 맘을 얼려요 둘이라서 춥지 않았던 겨울 지나고 봄비

Love Light Folie

사랑에 빠지면 이런가요 바보가 되나요 그대 생각만 하네요 그대를 마주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말도 더듬네요 사랑에 빠지면 이런가요 눈이 이상해요 그대 모습만 보여요 그대의 밝은 빛에 세상 빛은 시들어 다른 것은 볼 수 없어요 바보처럼 실수할지도 몰라요 방금 연주도 실수했죠 그댄 항상 태양처럼 따뜻한 빛을 줄테니 다시 용기 낼게요 믿기지

사라지지 않아 Folie

난 너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 물론 선명하진 않아도 넌 여전히 예뻐보이네 안녕 오늘은 먼저 일어날게 알람 소리가 사라지지 않아 아직 할 말이 남아있어 오늘 밤도 꿈 속에서 꼭 만나 정신없이 지나간 긴 하루의 끝 피곤에 지친 몸을 뉘여 눈을 감고 있어도 네가 보여 나 지금 너를 만나러가 안녕 미안해 잘 지냈니?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박봄

Pull me down 끝없이 날 깊은 어둠 그 속으로 Baby Lay me down 내 떨리는 두 손을 네게 묶여버린 채로 나만 혼자인 거 같아 이대로 다 잊혀져버릴 것 같아 나 깨어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괴로워 always Oh Oh Oh 우울할 때면 Oh Oh Oh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아 헤매는 내가 너무 미웠죠 Oh

봄 봄 봄★ 맘이더 이쁜님청곡-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또 봄 주수빈, 브리즈프로젝트

계절은 다시 돌고 돌아 내게와 하나 하나 가져가 버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사람들 가지 못하게 나 혼자 남겨지지 않게 이 가슴이 저려와 붙잡으려고 해도 이렇게 다시 내게 소리없이 봄은 오는구나 겨울은 지나고 봄이 오니 하나 하나 보태어 주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모든 것 담을수 있게 그 기억으로 살아갈수 있게 이

방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다시, 봄 스웨덴세탁소

계절은 이렇게 돌아왔어 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그 날을 다시 그려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걸음은 여기로 돌아왔어 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다시, 봄 Sweden Laundry

계절은 이렇게 돌아왔어 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그 날을 다시 그려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걸음은 여기로 돌아왔어 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다시? 봄 스웨덴세탁소

계절은 이렇게 돌아왔어 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그 날을 다시 그려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걸음은 여기로 돌아왔어 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디아, 윈터 가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도 이제는 지나고 나른한 향기가 코끝에 맴도는 계절이 온듯해 자리에서 일어나 내 작은 방 창문을 가만히 열어 어느새 내 앞에 소리없이 다가온 빛이 들려와 화분을 내어놓고 추억을 하나씩 자르며 그동안 미안해 잘 돌봐주지를 못해서 잊고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흘러 누군가 볼까봐 파란하늘 햇살에 눈물을 말려보네 지금은 내 옆에

세명(世明)

꽃피는 계절을 말함이 아니요 만법이 드러나는 바탕을 이름이라 몰아치는 바람에도 흔들림 없고 쏟아지는 빗속에도 젖지 않으니 천지가 개벽한들 가릴 수 있겠는가 이 속에 무엇도 자취가 없으니 만법이 본래부터 적멸한 모습이라 본 것이 남았다면 다시 볼 수 없고 들은 것이 남았다면 들을 수 없네 이처럼 무상하니 얼마나 감사한가 모든 것이 한 바탕 속의

다시, 봄 신초이

마르고 앙상한 가지 위에 눈이 내리네 다른 옷을 입은 이 땅이 눈부시네 외롭고 복잡한 나의 맘에 커튼을 내리네 다른 시작으로 가는 침묵을 내게 주네 조용한 내 방과 시끄러운 세상 때론 땅만 차며 원망한 나의 시간들 이제 난 후회와 작별을 말하네 우리 오래 함께 해왔다며 메마른 마음에 햇빛을 내려줘 흩어진 눈물이 꽃이 되게

피프레임(Pframe)

따듯한 봄을 혼자 맞이해 니가 없는게 봄이 아닌데 차가운 나를 녹여주던 널 놓쳐버린 걸 마음은 아나봐 무더운 여름 혼자 맞이해 시원한 너의 웃음 없는데 따듯한 나를 안아주던 널 떼어놓은 걸 후회 하나봐 사진속에 너 못보던 예쁜 웃는 모습에 다시 한번더 내 앞의 너를 보고 싶어 나 이렇게 너 자꾸 생각이 나서 이제 그만 날

아, 봄! (아줌마의 봄!) 꽃금이

다시 . ! 아, !

봄 봄 봄 (2282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봄 봄 봄 (2850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나의 봄 뭉클

언제나 꿈꾸면 마음속엔 다시 봄이 내려 오고 봄으로 걸어나가는 발걸음엔 희망이 작게 피어나고 초라한 가지 보듬어 주는 값없이 다시 사랑을 주는 이름 모를 꽃 이름을 얻는 한번도 날 버리지 않는 길 위엔 길만이 이 길 끝엔 다시 새로운 길들이 겨울빛 어둠 언제나 낯설어도 나의 다시 피어 나고 초라한 가지 보듬어 주는 값없이 다시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말이

봄 다시 봄 (With 임수빈) 이상민

시린 계절 지나면 기다렸다는 듯 햇살 따라 물결 따라 발 맞춰 보던 음 온 세상에 푸르름이 살금 다가올 때 바람 따라 꽃길 따라 부르는 그 우리가 사랑했던 그 봄이 오나봐요 우리 참 예뻤었던 음 그 날이 오나봐요 많은 날이 지나고 살금 다가오는 설렘 따라 마음 따라 수줍은 그 우리가 사랑했던 그 봄이 오나봐요 우리 참 예뻤었던 (그랬었던

박준식 [발라드]

유난히 길었던 그 겨울이 가고 이제야 봄이 찾아왔고 나의 그대도 이 봄과 함께 돌아올런지 왠지모르게 기대하게되죠 얼었던 강물이 녹아흐르고 기다린 봄이 찾아왔고 얼어붙었던 그대 마음도 녹아내려서 다시 내게 돌아와 안겨줄순 없나요 그리워서 그리움에 지쳐서 쓸데없는기대만 괜히 한것같아요 올해가 마지막이죠 바보처럼 그댈 기다리는건 이제

박준식

유난히 길었던 그 겨울이 가고 이제야 봄이 찾아왔고 나의 그대도 이 봄과 함께 돌아올런지 왠지모르게 기대하게되죠 얼었던 강물이 녹아흐르고 기다린 봄이 찾아왔고 얼어붙었던 그대 마음도 녹아내려서 다시 내게 돌아와 안겨줄순 없나요 그리워서 그리움에 지쳐서 쓸데없는기대만 괜히 한것같아요 올해가 마지막이죠 바보처럼 그댈 기다리는건 이제

너란 봄 정은지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또다시 외로운 계절을 만나고 부네요 바람은 저 꽃이 너무 예뻐 외롭게 저 커플은 마냥 환하게 웃는 거야 너무 서럽게 만드니 왜 아름다운 거야 하필 부러울 게 뭐야 나만 빼고 봄봄봄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한밤에 깨어나 너무도 싫은데 봄이 오네요 너란 봄봄봄

너란 봄 정은지 & 하림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또다시 외로운 계절을 만나고 부네요 바람은 저 꽃이 너무 예뻐 외롭게 저 커플은 마냥 환하게 웃는 거야 너무 서럽게 만드니 왜 아름다운 거야 하필 부러울 게 뭐야 나만 빼고 봄봄봄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한밤에 깨어나 너무도 싫은데 봄이 오네요 너란 봄봄봄

봄 봄 wellbeingkooki

봄이 찾아왔네요 꽃도 피어났네요 벌이 날아다녀요 어디로 가는걸까요 꽃이 거리에 흩날리고 사람들이 거리에 북적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네요 봄이 피어나 어딜가도 봄향기 가득해 , 먼 시간을 돌아 다시 봄이 왔네요 어디갈까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걸어갈까 향기롭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같이 걷자

La Folie The Stranglers

Mes bottes ne feront pas trop d'echos dans ton couloir Pas de bruit avec mes adieux Pas pour nous les moments perdus En attendant un uncertain au-revoir Parce que-j'ai la folie, oui c'est la folie Il etait

Folie Arcadienne Arcadian

Tu peux la trouver ancree sur ma peau Tous les soirs elle reprend des couleurs Elle te fera peter les plombs La folie arcadienne Tu peux tomber dessus dans le metro Elle se joue solo ou a plusieurs Elle

다시, 봄 정승환

비출 때 살짝 찡그린 너의 눈썹에 어느새 봄이 내려왔어 기분 좋은 바람 불 때 풀잎 가득한 그곳을 걷자 그늘 밑 나란히 똑같은 노래 나눠 들으며 같이 있자 라랄라 꿈처럼 널 알게 되고 봄처럼 네 손을 잡고 너처럼 닮아가는 내가 믿기지가 않아 소중히 아껴왔던 말 천천히 다 꺼내줄게 겨울을 견딘 나무처럼 너를 기다린 거야 다시

다시, 봄 정승환 (Jung Seung Hwan)

따듯한 햇살이 비출 때 살짝 찡그린 너의 눈썹에 어느새 봄이 내려왔어 기분 좋은 바람 불 때 풀잎 가득한 그곳을 걷자 그늘 밑 나란히 똑같은 노래 나눠 들으며 같이 있자 라랄라 꿈처럼 널 알게 되고 봄처럼 네 손을 잡고 너처럼 닮아가는 내가 믿기지가 않아 소중히 아껴왔던 말 천천히 다 꺼내줄게 겨울을 견딘 나무처럼 너를 기다린 거야 다시

다시 또 봄 분리수거밴드 (BLSG)

다시 돌아오는 자꾸 생각나는 너 이 봄바람이 너의 시간을 떠오르게 만드네 다시 돌아올까봐 한껏 기대해봐도 이 봄이 다시 가듯 바램으로 남겠지 다시 봄이 다시 왔네 추워서 안 올줄 알았는데 오긴오네 참 잘왔네 아직도 봄하면 내 기억한편에 자리 잡은 너 한곳에 숨어있는 너 이 맘때 계절이 그때의 시간을 다시 가져오네 이미 넌 다른 남자의 여자

또 다시 봄 비오레인 (VioRAIN)

다시 봄이 와 내 마음이 어떻듯 멈춰진 날 두고 길 잃은 날 두고 너를 노래하는 얼어붙은 시간 빛 잃은 공간들 여전한 나 또다시 그 기억에 머문 채로 나만 혼자 남은 채로 무심히 시간은 흘러서 따스한 향 행복한 사람들 속 웃음짓는 사람들 속 나만혼자 울고있군요 이제 그만하려 봄을 맞이하려 여전히 가득해 난 너로

다시 또 봄 분리수거

그건 괜찮지 추억하며 웃는거 봄이 오면 널 떠 올리는거 앞으로 내 인생에 너란 한자리 남겨두는 이미 넌 다른 남자의 여자 나랑 상관 없는 여자 이제는 함부로 연락 할 수도 없네 추억으로 이 계절을 나 혼자 맞이한다 다시 돌아오는 자꾸 생각 나는 너 이 바람이 너의 시간을 떠오르게 만드네 다시돌아올까봐 한껏 기대해봐도 이 봄이

다시 또 봄 리디아 (Lydia)

너와 걷던 길 손을 마주 잡고서 우리 함께 걷던 그 길 벚꽃잎 내린 그 길을 마주해 너의 모습을 찾고 있어 지나가는 바람 속에서도 스치는 향기에도 모든 곳에 네가 있어 언제쯤 나 벗어 날 수 있을까 너에게서 괜찮다 말하지만 다시 널 데려오잖아 벚꽃이 지면 잊어 낼 수 있을까 너를 보낼 수 있을까 시간 지나고 다시 봄이 와도 나는

또 다시 봄 최상엽

어느새 봄은 왔지만 여전히 바뀐 게 하나 없고 내 사랑은 깊지 않은 개울이라 외로움만 적셔놓고 날 떠나갔네 소중했던 기억이 봄바람에 떠오를 때면 괜히 부푼 기댈 안고 다르진 않을까 기다리고 있네 봄이 오면 기억해줘요 겨울을 지나왔음을 잊지 않게 꽃이 피면 조금은 나아질 거야 기다리던 우리 날은 기나긴 겨울 지나 봄바람이 찾아올

또 다시 봄 제인스 (Jayins)

가만히 앉아 눈부신 햇살에 눈감죠 아련해진 기억 너머로 돌아올 수 없는 너의 흔적을 지우고 있죠 계절이 지나고 하얀눈이 녹아내릴 때 네가 없는 텅 빈 내 맘은 여전히 그자리 굳어버린 채로 있죠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찾아왔는데 너만 없는거야 나는 네가 있던 곳에 난 여전히 멈춘거 같은데 눈치 없이 내겐 다시 하루가 지나고 하루가 시작되어도 끝나지

다시 또, 봄 경서

불쑥 찾아온 봄이 너를 불러와 나의 마음 어딘가 머물러있던 우리 이야기 한 번 쓰고 싶어 함께 걸었던 거리 밝게 비추던 별을 세어보다가 넌 가끔 어쩜 나를 떠올려 보고 있을까 다시 봄이 오면 난 너와 걷고 싶어 지금 어디에 있니 계절은 돌아오는데 넌 내 곁에 오고 있니 꽃이 지기 전에 서둘러 내게 와줘 지난날의 봄처럼 포근한 마음 안고서 한 번 내 손

또 다시 봄 구환

저 흘러가는 구름이오늘 따라 아름다워잊고 있었던 내 기억이 떠올라흔적이 남아 있는 그곳에 가 볼까이렇게 많은 꽃들이어느새 피었는지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떠난 사랑에도 추억에도꽃은 피네 잊고 있던 그 곳에생각지 못한 선물처럼아플 것 같던 견딜 수 없을 것 같던기억도 잊혀지잖아봄이 오는 것처럼매일 주고받는 인사도오늘 따라 기분 좋아코끝을 스치는 바람...

늘 봄 1% (원퍼센트)

얼음이 녹았어 또다시 봄이야 날 떠나갔던 내게는 아픈 그 계절 그래 다시 봄이야 잊는 건 힘든 일일까 여전히 그리워 네가 매일 나 방구석에 이불 속에 혼자 있을까 누가 날 꺼내줄까 분홍빛 흩날리던 꽃은 없어 반짝반짝 빛나던 너도 없어 봄에서 여름 겨울 이 계절은 반복되지만 내겐 늘 봄일 뿐이야 벚꽃이 피었어 벌써 1년이야 추억에 물든 이별에

그날의 봄 멜로우터치

그렇게 서성이다 다시 찾은 너의 집앞 왜하필 왜하필 하필 여긴지 손 잡고 거닐었던 이 골목의 끝에서 벚꽃잎이 휘날리던 나무 아래엔 아직도 선명한 사랑의 기억과 코 끝을 맴도는 너와 벚꽃 향기 그끝따라 걷다보니 다시찾은 이곳에 그날을 그려본다 꽃 한가득 아래에 내맘을 가득 안고서 너를 안고서 다시 널 기다려 우리 거닐던 그자리에서 그 봄날 다시그린다 잊은줄

손수정밴드

걷다가 마주친 들꽃들이 너무 예뻐서 그 꽃을 나 혼자만 볼 수가 없어서 난 조그만 종이를 접어 상자를 만들어 꽃을 담아 네게 전해주곤 했지 다시 봄이 오면 들꽃들을 보면 다시 봄이 오면 들꽃들을 보면 네가 없는 빈 책상 위 혼자 보기 아까워 가지고 왔다는 어줍잖은 편지와 봄날의 내음이 가득한 조그만 상자를 보며 짓던 미소를 아직도

지킬

문득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소리쳐 불러보지 못 했던 너를 그리워했던 그 날의 추억들이 나를 살게 했던 유일함이었었어 말라버린 마음에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눈물이 흘러내려 다시 녹일 수 있을까 그리워하는 널 다시 만나게 되는 그 날을 기다려 영원히 시간은 좀 더 빠르게 흘러가고 지난 일은 마치 없던 일처럼 잊혀져 두려웠었어 마치 꿈처럼 사라질

또 봄 (Inst.) 주수빈, 브리즈프로젝트

계절은 다시 돌고 돌아 내게와 하나 하나 가져가 버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사람들 가지 못하게 나 혼자 남겨지지 않게 이 가슴이 저려와 붙잡으려고 해도 이렇게 다시 내게 소리없이 봄은 오는구나 겨울은 지나고 봄이 오니 하나 하나 보태어 주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모든 것 담을수 있게 그 기억으로 살아갈수 있게 이

이규임

- V.A.

백슬기

한번에 봄은 오고 한번에 너도 왔다 한번에 봄은 가고 한번에 너도 갔다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그 빛났던 생각 그 안에서 나는 나는 꿈을 꾸었었다 보낸다 이렇게 봄이가듯 너를 보낸다 나는 이제 머물러있지 않으리 떠난다 이렇게 너를 떠난다 뒤돌아선다 나는 이제 멈춰서있지 않으리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그 빛났던

윤수일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 순간이 이토록 가슴에 맺힐줄이야 지나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쉬운 내마음을 어찌하겠오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신출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눈물이 나서 더 서러워져서 하늘만 자꾸 올려다 본다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가득 햇살 채워도 지겹게 털어낸 그 모진 날들이 어제처럼 가까워 진다 거울을 보면 굳어진 얼굴 어느새 훌쩍 어른이잖아 그렇게 몇해나 지난 계절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세상 꽃이

다시 돌아, 봄 [밝은혜진]님 청곡 동물원

기다리고 원한 것들이 하나둘 나를 비켜갈 때 그래 이게 더 좋은 거라 내 등을 자꾸만 쓰다듬는다 어루만진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상처도 절망도 홀가분하다 어쩌면 그려온 것들이 정말 내가 원했던 게 아닐지 몰라 위로해본다 돌아본다 돌아본다 서성인다 꿈도 점점 희미해져 흐르는 시간 따라 모든 것이 변해 흔적조차 남지 않은 꿈이 아프다

다시 돌아, 봄 동물원

기다리고 원한 것들이 하나둘 나를 비켜갈 때 그래 이게 더 좋은 거라 내 등을 자꾸만 쓰다듬는다 어루만진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상처도 절망도 홀가분하다 어쩌면 그려온 것들이 정말 내가 원했던 게 아닐지 몰라 위로해본다 돌아본다 돌아본다 서성인다 꿈도 점점 희미해져 흐르는 시간 따라 모든 것이 변해 흔적조차 남지 않은 꿈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