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봄! (아줌마의 봄!)

꽃금이
또 다시 봄. 봄!
아, 봄!  봄이 오네
내 맘은 살랑 살랑 불어오네
공기도 달 달 설탕같은
(음~) 봄이면
그대 손 꼭 잡고
데이트 하고파

TV엔 송중기가 혜교 꼬시고
(예쁘지 말입니다)
최택은 덕선이가 너무 좋고
꽃돌이 꽃순이가 연애하는
꼴 지켜보는
나는 결혼 3년차 아줌마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딴 남자 보고 설레이면
그건 범죄지 (괜찮아)
여보말고 한눈 판 적
한번도 없어 (거짓말)
(하지만) 내 심장이
잘 있는지 느껴보고 싶은
그런 맘
여보, 우리 다시 연애 할까?
(오늘부터 1일)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아줌마 맘에도
봄왔다 전해라

또 다시 봄. 봄!
아, 봄!  봄이 오네
내 맘은 살랑
살랑 불어오네
공기도 달 달
설탕같은 (음~) 봄이면
그대 손 꼭 잡고
데이트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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