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눈물이 나서 더 서러워져서
하늘만 자꾸 올려다 본다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가득 햇살 채워도
지겹게 털어낸 그 모진 날들이
또 어제처럼 가까워 진다
거울을 보면 굳어진 얼굴
어느새 훌쩍 어른이잖아
그렇게 몇해나 지난 계절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눈물이 나서 또 서러워져서
하늘만 자꾸 올려다 본다
거울을 보면 굳어진 얼굴
이제는 훌쩍 어른이잖아
그렇게 몇해나 지난 계절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눈물이 나서 또 서러워져서
하늘만 자꾸 올려다 본다
또 어제처럼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