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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을 한 때 내가 좋아했었다 손주희

느슨해져버린 손을 잡은 채 나란히 걸어가 메이는 목을 애써 감추며 호흡을 가다듬어 네가 주었던 사랑을 음악이라 말할게 내 몸을 맡기고 춤을 추었던 일렁이던 너의 사랑이 꺼져가는 걸 바라보며 그래도 아름다웠다 말하고 싶다 내가 감히 너의 사랑을 노래해도 될까 내가 너고 너 또한 나였던 일렁이던 너의 눈빛이 꺼져가는 걸 바라보며 눈을 한때 내가 좋아했었다 우리

손주희

이번 계절에는 그대가 따뜻했으면 해요 그대 맘에 온기가 소복이 쌓여 지난 일들은 다 잊을 수 있도록 내가 함께 할게요 원하는 건 뭐든 말해봐요 난 언제든 준비돼있으니 혼자서는 두려운 길들도 나와 함께면 괜찮을 거야 상처를 알아줄 사람이 나였으면 해요 보듬어 줄게요 안아줄게요 날 알아봐 준 그대처럼 음 음 혹시 그대 외로운 날이면 제일 먼저 내게 말해줘요

여기까지 와놓고 손주희

여기까지 와놓고 노왕금, 손주희 작사 / 노왕금 작곡 조파조 편곡 / 손주희 노래 1절 여기까지 와놓고 여기까지 와놓고 가겠다니 떠나겠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요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가시밭길 헤치며 깊은 계곡 건너며 쌓 올린 사랑탑 어떻게 허물라고 가겠다고 합니까 여기까지 와놓고 2절 여기까지

가끔 그때가 그리워 손주희

가끔 그때가 그리워 소소한 것들로 가득채우며 이 세상 부러울게 없던 우리 그렇게 사랑 했었는데 사실 너도 기억하지 기억 저 편에서 존재하고있을 시절 너와나 예뻤던 우리 너무도 따뜻 했었는데 내 불안했던 영혼을 힘껏 안아준 그대 맘이 내게 거치른 삶속에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위로가 되어준 사실 너도 기억하지 기억 저 편에서 존재하고있을

가끔 그때가 그리워 (inst.) 손주희

가끔 그때가 그리워 소소한 것들로 가득채우며 이 세상 부러울게 없던 우리 그렇게 사랑 했었는데 사실 너도 기억하지 기억 저 편에서 존재하고있을 시절 너와나 예뻤던 우리 너무도 따뜻 했었는데 내 불안했던 영혼을 힘껏 안아준 그대 맘이 내게 거치른 삶속에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위로가 되어준 사실 너도 기억하지 기억 저 편에서 존재하고있을

나는 당신의 행복 손주희

나를 떠나간다면 당신은 행복할 줄 알고 있지만 천만에요 말도 안되요 후회뿐일 겁니다 어느 누가 나보다 더 사랑해줄 사람 있나요 나니까 당신 사랑을 하지 누가 해줘요 나만 믿고 살아요 당신 행복은 나니까 누가 유혹한대도 당신은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당신에겐 내가 있어야 행복할 수 있어요 어느 누가 나보다 더 잘해준다 큰소리쳐도 나없인 당신 살수도 없는 사람이잖아

우리의 사랑을 손주희

우리의 사랑을 지금 이 계절을 느끼자 다시 돌아오지 못할 이 순간을 가슴 안에 새기자 마치 영원할 것처럼 오고 가는 것은 우린 알 수 없으니까 모두 사라지기 전에 사랑하자 더 사랑하자 더 우리가 여기 있었다는 게 의미 있는 것 이상 이하도 생각 말자 돌아오지 못할 이 순간을 위해 누리자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게 변하고 바래져서 모두 사라진다 해도 사랑하자

미움 손주희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오늘따라 손주희

언제부터 밤은 이렇게 길게 느껴진 건지 몰라 언제까지 잠은 이렇게 계속 안 올 건지 우린 끝내 엇갈린 시간 속에 너와 난 끝내 엇갈릴 수밖에 없는지 이렇게 우린 아파야만 하는 걸까 하필 우린 왜 우린 왜 Oh miss you babe oh miss you love I miss you babe I miss you love I can\'t stop th...

노라리 내 님 손주희

헝크러진 실오라기실오라기 풀어가듯젖은 짚단 호호불며호호불며 태워가듯인생살이 고달프고외로워도 참고 살자다짐하고 다짐하며어화둥둥 어화둥둥 살려는데어이하여 어이하여노라리로 노라리로노라리로 노라리로이내간장 녹이는가칠팔월에 맑은 하늘느닷없이 비가 오듯넓고 깊은 저 바다느닷없이 풍랑일 듯예측할 수 없는 것이예측할 수 없는 것이인간만사 만사 중에 돌아서면남이 되는...

그대가 불어와 (Vocal 손주희) 타임브릿지

뒤엉켜진 생각 속을 하염없이 걷다 수없이 썼다 구겼던 내 맘 켠에 적힌 마음속에 맺혀있던 그대를 꺼내죠 아픈 기억조차 무뎌지나봐 아직도 내 손 끝에 남은 그대의 온기가 바람결에 흩어질까 난 두려워 눈을 감으면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향기가 내 맘의 창을 열고서 하늘빛 담은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미움 (Vocal 손주희) 은우에게...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미움 (Vocal 손주희) 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사명 (Vocal. 손주희) 새에덴국악찬양단

주님이 홀로 가신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님아 (Feat. 손주희) 김훈수

이제 가면 언제 오나 한평생 함께하자 하였건만 그대 나를 떠나려 하니 마음이 어떨까 땅을 쳐 불러봐도 그대 소리 들을 수 없으니 나 어찌 살라고 그냥 떠나가셨나요 님아 님아 불러도 들을 수 없는 님아 하아 님아 님아 한번만 대답해 주오 (간주) 우리의 인생살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로 눈물로 못다 헤아릴 날들을 님아 님아 불러도 들을 수 없는 님아 하아

회전목마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에피톤 프로젝트

저기 하늘 멀리로 애드벌룬 도시 불빛은 내게 위로일까? 낡은 조명을 켜고 좋은 음악을 틀고 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엔 없네요 그래도 나와 함께 슬퍼하지 말아요 기뻐하지 말아요 다 지난 일이야, 이젠 잊어버려요 다시 바람은 불고 우린 함께 있으니 그래, 그대 눈물은 이제 시간에게 맡겨요 그대와 날 믿어요 늘 같은 하루라 모두 잊었겠지만 언제나 여기...

회전목마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

저기 하늘 멀리로 애드벌룬 도시 불빛은 내게 위로일까? 낡은 조명을 켜고 좋은 음악을 틀고 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엔 없네요 그래도 나와 함께 슬퍼하지 말아요 기뻐하지 말아요 다 지난 일이야, 이젠 잊어버려요 다시 바람은 불고 우린 함께 있으니 그래, 그대 눈물은 이제 시간에게 맡겨요 그대와 날 믿어요 늘 같은 하루라 모두 잊었겠지만 언제나 여기...

회전목마(Vocal 손주희) Epitone Project

저기 하늘 멀리로 애드벌룬 도시 불빛은 내게 위로일까? 낡은 조명을 켜고 좋은 음악을 틀고 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엔 없네요 그래도 나와 함께 슬퍼하지 말아요 기뻐하지 말아요 다 지난 일이야, 이젠 잊어버려요 다시 바람은 불고 우린 함께 있으니 그래, 그대 눈물은 이제 시간에게 맡겨요 그대와 날 믿어요 늘 같은 하루라 모두 잊었겠지만 언제나 여기...

우리헤어지자 (With 손주희) 소래

우리 헤어지자 좋았던 추억도 기억도 잊자 우리 믿지 못해 이제 그만 끝내자 사랑 하긴 했니 뭐라고 말하면 대답이 될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래 그만하자 나를 미워하란 말은 하지 않을래 너와 행복했단 말도 하지 않을래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억에서 지워줘 너라면 잘할 것 같아 헤어지자 사랑 이긴 할까 네 마음 끝까지 알 수 없어 이제 너를 놓을게 ...

우리헤어지자 (With 손주희) 소래(Sorae)

우리 헤어지자 좋았던 추억도 기억도 잊자 우리 믿지 못해 이제 그만 끝내자 사랑 하긴 했니 뭐라고 말하면 대답이 될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래 그만하자 나를 미워하란 말은 하지 않을래 너와 행복했단 말도 하지 않을래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억에서 지워줘 너라면 잘할 것 같아 헤어지자 사랑 이긴 할까 네 마음 끝까지 알 수 없어 이제 너를 놓을게...

회전목마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저기 하늘 멀리로 애드벌룬 도시 불빛은 내게 위로일까? 낡은 조명을 켜고 좋은 음악을 틀고 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엔 없네요 그래도 나와 함께 슬퍼하지 말아요 기뻐하지 말아요 다 지난 일이야, 이젠 잊어버려요 다시 바람은 불고 우린 함께 있으니 그래, 그대 눈물은 이제 시간에게 맡겨요 그대와 날 믿어요 늘 같은 하루라 모두 잊었겠지만 언제나 여기...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미드나잇 램프

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 자리 앉아 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사랑했었다***& 이은실

미련이라 하지 말아요 후회한다 하지 말아요 당신이 뭐길래 나를 더 힘들게 이렇게 만들었나요 이제 그만 하지 말아요 나를 정말 사랑했나요 당신이 남겨준 추억들은 가슴에 묻어둘께요 사랑했었다 좋아했었다 나를 두고 떠난 그사람을 좋아했었다 사랑했었다 나를 두고 떠난 그사람을 미련이라 하지 말아요 후회한다 하지 말아요 당신이 뭐길래 나를

왜 이제서야 (With 손주희) 소래 (Sorae)

왜 이제서야 가는 거니 이렇게 떠날 거면 왜 그랬니 왜 이제야 내가 널 못 보내는 날 이제 날 떠나는 거니 너의 온기 사라져가고 너의 향기마저 사라져가고 알잖아 네가 없는 내 하루는 아무것도 아니게 돼 새벽이 지나도 끝내 잠들지 못해 잠이 들면 너와 하루만큼 멀어지는 게 난 미치도록 두려워 넌 이런 내 맘 이해할 수 없겠지만 널 불러

그의 등은 차갑다 (Vocal 손주희) 러블리벗 (Lovelybut)

그렇게 믿었던 사랑이 그렇게 알았던 사랑이 이제와서 아니라고 그만두라 한다면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살아갈 이유 잃기에 그저 그의 뒤에 늘 서있어 그의 등은 차갑다 지겨운 그림을 떼어내듯 날 밀어내는 그대 그대 그대 이름에도 아프다 누구보다도 그대를 누구보다 더 그대를 사랑한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한 그대를 탓해보지만 그건 사랑이 아냐 그건 사랑을

그의 등은 차갑다 (Vocal 손주희) 러블리벗

그렇게 믿었던 사랑이 그렇게 알았던 사랑이 이제 와서 아니라고 그만두라 한다면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살아갈 이유 잃기에 그저 그의 뒤에 늘 서있어 그의 등은 차갑다 지겨운 그림을 떼어내듯 날 밀어내는 그대 그대 그대 이름에도 아프다 누구보다도 그대를 누구보다 더 그대를 사랑한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한 그대를 탓해보지만 그건 사랑이

그의 등은 차갑다 (Vocal 손주희) 러블리벗(Lovelybut)

그렇게 믿었던 사랑이 그렇게 알았던 사랑이 이제 와서 아니라고 그만두라 한다면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살아갈 이유 잃기에 그저 그의 뒤에 늘 서있어 그의 등은 차갑다 지겨운 그림을 떼어내듯 날 밀어내는 그대 그대 그대 이름에도 아프다 누구보다도 그대를 누구보다 더 그대를 사랑한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한 그대를 탓해보지만 그건 사랑이

너를 사랑했었다 지현희

모든게 내 맘 같지가 않아 다 내 뜻대로 되질 않잖아 아팠던 기억들만 남아 자꾸 나를 괴롭혀 너를 사랑했었다 참 너를 아꼈다 누구보다 많이 널 좋아했었다 우리 좋았던 모든게 아직도 내게 남아 난 아프다 어떻게 너를 지울 수 있어 나의 전부인 너였었는데 잠시도 잊을 수가 없어 너는 정말 괜찮니 너를 사랑했었다 참 너를 아꼈다 누구보다 많이 널 좋아했었다

부산연가 효원

잘 살고 있니 그리운 나의 친구야 나 정말 너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니 그립다 친구야 그립다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가는데 가슴에 맺힌 수많은 얘기 말하지 못하고 너는 저멀리 떠나 갔구나 아 삶이란 것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몰랐네 마음이라도 전해볼걸 바보같은 나 후회해 후회해 후회해 돌이켜보니 어느새 세월이 흘렀네

혈루병 여인의 고백 (Vocal. 손주희) 새에덴국악찬양단

나를 낫게 해주오 눈물섞인 나의 용기를 눈물 섞인 나의 마음을 주여 주여 나의 소원을 이루소서 나의 흐르는 붉은 죄악을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나의 흐르는 피 눈물을 속히 닦아 주소서 주님 옷에 손이 닿았네 주님께서 나를 찾았네 주님 말하시길 나의 능력이 나간줄아노라 나의 흐르는 붉은 죄악이 양털같이 희게되었네 나의 흐르는 피눈물이 이내 말라버렸네 주님 내안에

눈물이 흐를 때 고현욱

바람아 어디서 온 거니 자꾸 사람의 향기가 나 별들아 혹시 사람이 보이면 나도 볼 수 있게 비춰주렴 가슴 속 깊은 곳에 흐르는 눈물이 또 나를 울릴 때면 난 너무 보고싶어서 사람을 떠올리며 다시 꼭 눈을 감아 사람만 찾고 있는 슬픈 나의 두 눈을 사람이 준 기억이 눈물로 꽉 채워주네 시간아 꼭 번만 도와줘 다시 처음부터

2층 창가 형우

평범한 내 삶의 위에는 사람 이름이 새겨있다네 그것이 내 삶에 전부였을 난 참 많이 행복했다네 하룰 내 맘대로 살 수 있다면 다시 곳 창가에 앉아서 너의 눈을 바라보면서 얘기하겠네 너만을 사랑한다고 그대가 지나온 흔적 위에도 어딘가 내 이름 적혀있다네 때는 그대도 행복했는지 날 보며 참 많이 웃어주었네 하룰 내맘대로 살 수 있다면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미드나잇 램프

그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자리 앉아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좋아했었다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미드나잇램프

그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자리 앉아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 미드나잇 램프

그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자리 앉아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가끔 네가 그리울 때가 있어 (feat. 단비) Midnight Lamp

그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자리 앉아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가끔네가그리울때가있어 단비

그때는 몰랐었던 일 정신 없는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어느새 퇴근길 지하철 모르는 사람들 사는 얘기 언제나 한결같던 안내방송 목소리 귀를 기울이다 잠이 들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어두워진 창가자리 앉아보면 거리 사이로 어느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던 몇 글자 가사가 내 얘기를 하는지 창 밖으로 사람 생각나네 참 많이

한번만 더 입술을깨물다(Lips-Bite)

늦은 새벽 너에게 걸려 온 전화에 눈을 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를 애타게 찾는 너 지쳐버린 것 같이 조용한 눈으로 날 반길 참아왔던 눈물을 삼키며 입술을 깨물 아무것도 난 모른척 고갤 돌리며 너에게 말해 차갑던 목소린 마치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아픈 널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가 싫었어 두려워 눈을 감은 채로 너를 밀어내

한번만 더 입술을깨물다

늦은 새벽 너에게 걸려 온 전화에 눈을 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를 애타게 찾는 너 지쳐버린 것 같이 조용한 눈으로 날 반길 참아왔던 눈물을 삼키며 입술을 깨물 아무것도 난 모른 척 고갤 돌리며 너에게 말해 차갑던 목소린 마치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아픈 널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가 싫었어 두려워 눈을 감은 채로 너를

일어나 함께가자 한 예배자

아침에 눈을 떴을 들려주시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일어나 함께 가자 아침에 눈을 떴을 들려주시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일어나 함께 가자 아버지 나도 주님을 사랑해요 아버지 나와 동행해 주세요 아버지 오늘 주님 사랑 전하기 원해 아버지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아침에 눈을 떴을 들려주시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우주선 나비다

내가 깨어 있는 걸까? 잠들어 있는 걸까? 난 혼자일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까? 멍하니 바라본다. 이건 무슨 소리지? 내가 듣고 있기는 걸까? 누군가 말 하고 있기는 걸까? 묘한 공간소리, 알 수 없는 거대한 움직임. 작은 나. 작은 걸까? 나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내가 보이나요? 내가 보고 있나요?

한 때 에반

같은 곳을 보고, 같은 미소 짓고, 같은 길을 걷던 너와나. 사랑한다는 말 니 말 니 입술의 거짓말에 속아 내가 내 맘 내 속이 타들어가. 잊혀진다는 말 니 말 니 입술의 거짓말에 속아 내가 내 맘 내 속이 타들어가.

한 때 EVAN 에반(유호석)

같은 곳을 보고, 같은 미소 짓고, 같은 길을 걷던 너와나. 사랑한다는 말 니 말 니 입술의 거짓말에 속아 내가 내 맘 내 속이 타들어가. 잊혀진다는 말 니 말 니 입술의 거짓말에 속아 내가 내 맘 내 속이 타들어가. 같은 곳을 보고, 같은 미소 짓고, 같은 길을 걷던 그때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