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가

효원
등록자 : yss4799

잘 살고 있니 그리운 나의 친구야
나 정말 너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니
그립다 친구야 그립다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가는데
가슴에 맺힌 수많은 얘기 말하지 못하고
너는 저멀리 떠나 갔구나 아
삶이란 것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몰랐네
마음이라도 전해볼걸 바보같은 나
후회해 후회해 후회해 돌이켜보니
어느새 세월이 흘렀네
잘 살아다오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아프지 말고 행복해다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같은 내 마음
그대는 영원한 내 사랑

잘 살고 있니 그리운 나의 친구야
나 정말 너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니
그립다 친구야 그립다
세월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가슴에 맺힌 수많은 얘기 말하지 못하고
너는 저멀리 떠나 갔구나 아
삶이란 것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몰랐네
너 떠난 뒤에 혼자 남은 나의 마음은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눈을 떠 보니
어느새 세월이 흘렀네
잘 살아다오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아프지 말고 행복해다오
부산 바다는 내 맘 알고 있겠지
그대는 영원한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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