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는 저 분
옷자락 만질수 있다면
뭇매 맞아도 좋으니
나를 낫게 해주오
눈물섞인 나의 용기를
눈물 섞인 나의 마음을
주여 주여 나의 소원을 이루소서
나의 흐르는 붉은 죄악을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나의 흐르는 피 눈물을
속히 닦아 주소서
주님 옷에 손이 닿았네
주님께서 나를 찾았네
주님 말하시길
나의 능력이 나간줄아노라
나의 흐르는 붉은 죄악이
양털같이 희게되었네
나의 흐르는 피눈물이
이내 말라버렸네
주님 내안에 그 사랑
내 안에 온전히 가득 임했네
나는 주안에
영원토록 예수 안에
기쁜 구속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