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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노래를 찾는 사람..

빈손 가득히 움켜 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붉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 소리 사라져 버린 밤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워 굳고 굳은 벽 속에 마지막 통곡으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목 ...

녹두꽃 노래를 찾는 사람들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베어 횃불아래 횃불이...

녹두꽃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제목 녹두꽃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 김광석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베어 횃불아래 횃불이...

녹두꽃 노찾사

빈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붉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 속에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버린 밤은 끝없고 끝 없이 혀는 짤리어 굳고 푸른 벽 속에 마지막 통곡으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베어 햇불아래 햇...

녹두꽃 Various Artists

노래 : 문진오, 유연이, 오미선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너는 어이 날아왔니 솔잎댓잎 푸릇푸릇 봄철인가 나랄왔지

녹두꽃 예울림

녹두꽃 (김지하/글, 조념/가락) 1. 빈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붉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 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 뜨는 거역의 눈동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 밤은 끝없고 2.

녹두꽃 김삼연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베어 횃불아래 횃불이여 그슬려라 하늘을 온세상을 번득이는 ...

녹두꽃 퓨전국악 소리애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짓밟힌 작은 영혼들이 그의 빛에 살아 바람이 되어 바다를 가르고 칼날이 되어 운명을 가르네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하늘 끝 별이 되어 비추리 그대

녹두꽃 필때에 블랙홀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녹두꽃 필때에 블랙 홀(Black Hole)

가수 :블랙홀 제목 :녹두꽃 필때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 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 오르면 잊혀진 노래 소리 바람에 실려 흐르네 녹두꽃 피어 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 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 곳 폭풍에 쓰러져 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필때에 블랙홀(Black Hole)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노래가 2.

녹두꽃 필때에 블랙홀(Black..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 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노래가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 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 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고 바람에 실려 떠도는 그날의

녹두꽃 필때에 블랙홀 (Black Hole)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 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 오르면 잊혀진 노래 소리 바람에 실려 흐르네 녹두꽃 피어 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 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 곳 벚꽃에 사라져가던 짓밟히 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어나는꽃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 오르면 잊혀진 노래

녹두꽃 필 때에 블랙홀

녹두꽃 필 때에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녹두꽃 필 때 블랙 홀(Black Hole)

가수 :블랙홀 제목 :녹두꽃 필때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 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 오르면 잊혀진 노래 소리 바람에 실려 흐르네 녹두꽃 피어 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 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 곳 폭풍에 쓰러져 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필 때 블랙홀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녹두꽃 필 때에 Black hole

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 들리네 향토벌 흰 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2. 벛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 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갈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 곳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 오고 바람에

먼훗날 노래를 찾는 사람..

나 그곳에서 보았네 완전한 평화 비로 물든 저녁놀 인간의 세상 비출때 아 의로운 자 살은자 죽어간 넋이 평등을 이루었네 사랑을 이루었네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부활꽃 피어나는 봄날 함성비 내리는 여름 벼이삭 손벽치는 가을 축복눈 내리는 겨울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

사계 노래를 찾는 사람..

빨간꽃 노란꽃 꽃밭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셔츠 짧은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저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접어 실어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노래를 찾는 사람..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 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에 돌깨는 소리 공사장에 불도저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포집에 술잔 들이는 소리 취한 사람

끝나지않은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냐 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 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 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냐 어제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 흔들어 깨울 사랑노래 인거야 ** 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 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 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 새살 보지 못함은 아직 내가 버릴 욕심이 남아 있...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찾는 사람..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는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래를 찾는 사람..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형제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저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노래를 찾는 사람..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

그루터기 노래를 찾는 사람..

1. 천년을 굵어 온 아름등걸에 한 올로 엉켜엉킨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2. 하늘을 향해 벌린 푸른 가지와 쇳소리로 엉겨붙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3.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 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

사랑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백무산 시, 신지아 곡 뿌연 가로등 밤안개 젖었구나 사는 일에 고달픈 내 빈손 온통세상은 비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사랑도 울며 떠난이 죽어서 떠난이 나도 모르네 떨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공장 불빛은 빛을 바래고 술 몇 잔에 털리는 빈가슴 골목길 지붕 어두운 모퉁이 담장에 기댄 그림자 하나 어...

마른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동지를 위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

그대 가는 산너머로 빛나던 새벽별도 어두운 뒷골목에 숨죽이던 흐느낌도 피투성이 비구름되어 진달래 타는 언덕되어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휘날리던 그 깃발은 가슴 동여맨 영혼이었소 치던 바람 그 함성은 검푸른 칼날이었소 우리 지금 여기에 발걸음 새로운데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황토굽이 먹구름도 굽이치던 저 물결도 살아오...

유월의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우리들은 일어섰다 오직 맨주먹 피눈물로 동지를 불렀다 독재타도 민주쟁취 하나된 소리 민주와 해방의 나라 이뤘다 아 우리들의 수난 우리들의 투쟁 우리들의 사랑 우리의 나라 이 세상의 주인은 너와 나 손 맞잡은 우리 전진하는 우리 이 세상의 주인은 너와 나 투쟁하는 우리 사랑하는 우리 아 해방 통일의 우리 되살아 오는 유월에 아 해방 통일의 우리 되살아 ...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노래를 찾는 사람..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에 유채꽃 북에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있네 온누리 온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하네 온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일어나 아...

대결 노래를 찾는 사람..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힘찬 투쟁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민주노조 만만세 아늑한 사장실 책상을 마구치며 노조를 노조를 포기하라 모두 개새끼들 불순분자 길길이 날뛰는 저들은 아~ 기업주와 노동자는 마치 사슴과 돼지들처럼 동등할수는 없대요 묵묵히 일하고 시키는대로 따르고 주는대로 받고 항상 복종함이 안정사회 이루는 노동자 도리라지만 인간이란 똑같이 ...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반복

그날이 오면 노래를 찾는 사람..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고통 다한 후에 내형제 빛나는 두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아픈 추억도 아 ...

저 평등의 땅에 노래를 찾는 사람..

저 하늘아래 미움을 받은 벌처럼 저 바다깊이 비늘잃은 물고기 처럼 큰 상처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깨어 나는 그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저 넓디 넓은 평등의 땅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이 산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

제목 이 산하에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산하에 1.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2.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오월의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1.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 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2.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잠들지 않는 남도 노래를 찾는 사람..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흐르는 세월에 그향기 더욱 진하리 *아~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반복)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 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에 돌깨는 소리 공사장에 불도저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포집에 술잔 들이는 소리 취한 사람

맹인가수부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눈 내려 어두워서 길을 잃었네 갈 길은 멀고 길을 잃었네 눈사람도 없는 겨울밤 이 거리를 찾아오는 사람 없어 노래 부르니 눈 맞으며 세상 밖을 돌아가는 사람들 뿐 등에 업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달래며 갈 길은 먼데 함박눈은 내리는데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기 위하여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을 용서하기 위하여 눈사람을 기다리며 노랠 부르네

맹인 부부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눈 내려 어두워서 길을 잃었네 갈 길은 멀고 길을 잃었네 눈사람도 없는 겨울밤 이 거리를 찾아오는 사람 없어 노래 부르니 눈 맞으며 세상 밖을 돌아가는 사람들 뿐 등에 업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달래며 갈 길은 먼데 함박눈은 내리는데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기 위하여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을 용서하기 위하여 눈사람을 기다리며 노랠 부르네 세상

우리는 이주노동자 스탑크랙다운(StopCrackDown)

우린 이주 노동자랍니다 꿈을 위해 희망을 찾는 우린 만국의 노동자랍니다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내 힘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가 필요한 사람 부모 형제 정든 고향 떠나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 힘이 들어도 미소를 찾는 아름다운 일꾼이랍니다. 꿈을 향해 내일을 향해 오늘도 이렇게 달려갑니다.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나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죠 나라고 해서 별다를게 있나요 사람 사는 게 다 거기가 거기지 참 반가워요 많이 궁금했었어요 당신은 내가 궁금하지 않았나요 매일 눈을 뜨면 가슴 철렁한 얘기 뿐인 세상에서 용케 안녕하신 것처럼 보이네요 여전히 바쁘게 사시나요 힘겹지는 않으세요 여전히 길을 찾고 있나요 손을 잡아주세요 답답하고도 희한한

흩날린다(2019년 SBS 녹두꽃 OST) XIA (준수)

바람결을 타고 기억들은 꿈결처럼 흘러간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이 계절 아름다워 쓰라린다 시간가면 희미해지는 거라 믿었어 하지만 더욱 깊이 새겨지는 그대 얼굴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저 하늘만 바라보며 혼자 울었어 바보같이 상처만 늘어가는데 그대만 그리고 있네 보고 싶어 그대가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오늘도 괜찮다는 말만 했잖아 바보같이 솔직해 질 수 있을...

사계(노래를 찾는 사람들) 거북이

사계-거북이 빨간 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이런이런 어쩌나 봄이 왔데나봐 언제나 항상 내맘의 시작을 알리는 봄 누구나가 그럴테지 좋을테지 허나 나말야 남들이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로움 느끼지 못해 알잖아 나 새로운 삶을 꿈꿔도 되나 희망 가져도 되나 다...

너를 찾는 사람들 비지정주파수

움직이는 사람 숨어있는 사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 눈에 띄는 사람 안 보이는 사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 너를 찾는 사람들 그중에 나도 하나 너를 찾는 사람들 그중에 나도 하나 움직이는 사람 숨어있는 사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 눈에 띄는 사람 안 보이는 사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 너를 찾는 사람들 그중에 나도 하나 너를 찾는

꽃보라 오정선

그리운 마음을 꽃잎에 담아서 보고픈 님에게 전해 줄까나 바람이 불어와 꽃잎 싣고 날으면 님을 찾는 내 마음은 노래를 하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그리운 마음을 꽃잎에 담아서 보고픈 님에게 전해 줄까나 바람이 불어와 꽃잎 싣고 날으면 님을 찾는 내 마음은 노래를 하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꽃 보라가 바람을

내가 찾는 그사람 장미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찾는 그 사람은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소식조차 없네 보고 싶은 그 사람 잊지 못할 그 사람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밤새 찾아 봐도 소식조차 없네 정녕 떠나야 했다면 이토록 가슴 아픈 추억도 가져가지 사랑한다 말해 놓고 변치말자 말해 놓고 자기 혼자 떠나갔네 정을 주고 간 사람 아픔을 주고 간 사람

내가 찾는 사람 박성미

내가 찾는 그사람은 지금 어디 살던가요 그사람도 내소식을 묻더라지요 떠나가던날 뒤돌아 보며 아쉬움에 망서리다 돌아선사람 세월이가고 계절이가도 마음은 언제나 마음은 언제나 그날로 가네 바람같은 세월이라 추억도 희미하지만 불현듯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 떠나가던날 뒤돌아보며 아쉬움에 망서리며 울던 그사람 세월이 가고 계절이가도 마음은 언제나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