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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 낯선아이

그냥 좀 밝은 노래 즐거운 노래 할래다들 날 슬프게 하는데나까지 그럴 필요 없잖아누군가는 날 위로하니나는 이런 방식을 택할게장난스러운 말로의미 없는 농담 따먹기에기분이 풀리는 어느 날처럼핸드폰 사진 속에찾은 내 모습은 최신순이 아닌 게내가 좋아하던 하늘누가 다 담아 갔나낮에 호수에 그 계절이 투영되어생기가 흘러넘쳐그치만 나는 밤의 호수는 본 적이 없어...

멈춘 여름 낯선아이

아픈 날 숨 가쁘게 지나 온 지난날 아름다운 추억들이 모래알처럼 의미 없이 낭비만 했던 인사는 다시금 듣고 싶고 눈물 나는 말이 되어 매일을 달리는 나는 미래를 걸어가기로 했네 멈춘 하늘에 가을이 오려는 듯하나 봐 긴긴 여름이 아득했던 밤이 혼자 더 크게 들렸던 빗소리 긴긴 여름이 아득했던 밤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난 이렇게 겨우 담아보는데 누군가는

그늘 낯선아이

쉴만한 그늘 찾아온 바람 어김없이 마음을 달래주네 바라본 하늘에 구름 몇 점이 가려주기엔 근심이 드넓으네 잠 못 이루게 무더웠던 끝나지 않을 듯한 여름이 하늘하늘 피어나는 뭉게구름을 닮았나 작은 손바닥으로 움켜쥐는 어리숙한 마음이 더는 커지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고 싶어요 나의 마음이 내 맘처럼 좀처럼 되지 않아서 저만치서 우두커니 가만 서있기만 하네요

여름의 끝 포켓뮤직

물비늘 위에 가만히 나의 고백을 띄우면 다음 여름이 올 때 까지 우린 함께 하는 거야 이 넒은 바다 위에는 환한 미소의 너와 나 푸른 여름이 가기전에 내게 고백해 줄래?

낯선아이 신지훈

시간은 나에게만 흘러 너는 외로이 멈춰 있네 보고싶단 말은 허공에 맴돌다 기적처럼 닿을까 문득 상상을 해보곤 해 지금 넌 어떤 모습일까 아 어쩌면 매일 내 옆에서 위로하고 있진 않을까 낯선 아이야 혹시 기억하니 괜찮아 -이야 내가 알아볼게 짙게 베인 향기가 다 사라져도 잊지 않을게 울지 않을게 Remember you I remember you 간절한 ...

오색여름-2005 마산 MBC 창작동요제 입상 Various Artists

파른 하늘에 흰 구름이 하얀 파도로 부서질때 내 마음도 하얗게 두둥실 설레이고 초록빛 바다 풀잎 향기 숲 속에 매미소리 여름에게 들려주는 꿈꾸는 파도소리 어둠 오기 붉게 타던 저녁놀 빠알간 미소로 웃음 지을 때 내 맘도 붉게 타네 여름 밤 하늘 별 빛 밤새 초롱 초로롱 달님은 잠들어 깊어가네 오색 여름이 어둠 오기 붉게 타던 저녁놀

오색여름 김이지

오색 여름 [김혜령 작사/오희섭 작곡] 파란하늘에 흰 구름이 하얀 파도로 부서질 때 내 마음도 하얗게 두둥실 설레이고 초록빛 바다 풀잎 향기 숲속길 매미소리 여름에게 들려주는 꿈꾸는 파도소리 어둠 오기 붉게 타던 저녁놀 빠알간 미소로 웃음 지을 때 내 마음도 붉게 타네 여름밤 하늘 별빛 밤새 초롱초로롱 달님은 잠들어 깊어가네 오색 여름이 어둠 오기 붉게

먹어버리자 정새벽

야 너 기억하니 푸르던 들판을 뛰어놀던 날 그때를 기억해 줘 네 삶의 이유를 좀 찾아줘 내년엔 봄나물을 먹으러 갈까 여름이 되면 바다를 걸을까 가을이 되면 네가 좋아하던 밤을 주워 긴 추위가 오기 전에 다 먹어버리자 야 너 기억하니 아침이 오기 함께하자던 말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때 우리 함께하자던 약속을 내년엔 봄나물을 먹으러 갈까 여름이

고슴도치 낯선아이

여기 내 왼손은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아 하는 일이라곤 너의 오른손 옆에 얼쩡거리고 있는 게 단 걸 특히나 오늘 같은 나보다도 더워진 거 같은 날씨에는 손바닥 위에 날 얹어 놓겠지 머릿속은 보나 마나 온통 어지러운 너일 테니 정신 차려 아이스티 겉모습에 너는 날 보는 듯해 날 건드려 어어어 호기심에 또 어어어 난 첫눈에 녹은 것도 아니고 너는 또오오 ...

Obsession 낯선아이

모르겠어요 널 무언가라고 말하는 게 어려울 줄 알면서도 과정 속에 남아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여기에 있겠지 눈을 보고 말하는 게 난 좋은데 나를 지나쳐 그저 지나쳐 사라져 버리잖아 손을 잡고 있는 니가 어깰 감싸 안은 니가 우스워 you\' re my you\' re my you\' re my obsession you\' re my you\' re my...

파도 낯선아이

아침은 밝은 데도 내 목소린 down down 어둡던 얼굴의 그늘 머리 위 스쳐가듯이 하얀 마음 가득해 숨을 쉬지 못하겠네 한 스푼 떠올리면 내 걱정보다 쉽게 파도 소리 올라타 데려가 줘 전에 가끔 고민들 응어리 생겨도 뭐 어때 살아있는 거 같아 쟤는 뭐 그리 진지해 내버려 두지 못해 넌 밤새 부서 지네 그래도 돼 보잘것없는 마음이라 두고 가는 걸까 ...

딸꾹질 낯선아이

멈추려고 하는데 혹시라도 들릴까 봐 맘 졸이며 숨도 참아봐 물을 마셔봐도 분위기에 체한 것처럼 hiccup hiccup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야 말 시키지 마 더 커지니까 hiccup hiccup 내가 그랬잖아 조금만 진정할 시간을 줘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막 내가 막 내가 막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대답을 흐릴래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닌...

Beginning 낯선아이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어질러진 넘어질라 엎질러 닦아줘 우당탕탕 미끄덩 무지막지 아무도 못 말리지 Woo Stop 외로워 거울은 샤워기 뿌려내 다 지워내요 너부터 아니 쟤부터 나부터 코 잠이 든다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보 주먹 가위 가위 어질러진 넘어질라 엎질러 닦아줘 우당탕탕 미끄덩 무지막지 아무도 못 말리지

1231 낯선아이

너가 나를 좋아했음 좋겠다 피곤한 눈으로 널 쫓는 내가 나는 너를 한참 돌아 돌아가 꿈속처럼 아른거리네 나는 너를 좋아하기 참 싫다 아침이면 내 앞에 너가 있었으면 좋겠다 눈을 밟는 동안 생각나는 사람이 너가 아니었음 좋겠다 사랑이 더는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별을 보려 고개를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만 너를 생각하면 좋겠다 나는 그만 생각하면...

낯선아이

너와 함께 있을 때내가 혼자가 되어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한참이 흘러버리면나는 널 생각했구나 하고 깨달아모든 시간 속에 종종 찾아와시간을 어지럽히곤빗물은 천천히 튀어서어느새 창문을 타고 흘러손가락으로 쓸어내렸더니이제 꿈에서 깨어나는듯해너와 함께 있을 때나는 혼자가 되어 책을 봤어너가 보는 내가 궁금해서너가 보는 내가 대단했으면 하고모든 시간 속에 종종 ...

거기, 여기 낯선아이

키재기 5학년 때쯤엔 집에 가는 길이 무서웠어가로등 아래에 검은 봉지가 날아오는 걸 보고 나서쿵 심장이 내려앉았어자기 전에 봤던 영상은 종일 눈 감으면 보여서 그래서 그런가 무서운 건 전혀학교를 마치고 학교에서 탈출을 하고 학원 거울 앞에서 춤추고 노래를 했지거기에서 여기 여기에서 거기나는 지금 지도를 봐도 틈만 나면 거기에서 여기 여기에서 거기나는 ...

바람 낯선아이

우리의 사랑이 익숙해질 때 나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만 말했네 우리의 사랑이 익숙할 때 넌 어떤 불안함을 이야기했네 좋았다고 말할 땐 순간은 지나가고 더듬더듬 찾은 기억엔서두르지 않아서 오래 머물러준 거라 나의 바람에 붙은 이름 추운 겨울이 와서 여러 불빛들과 하나의 어둠이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했다고 두 손에 열기가 남아있는지 얼어붙지 않은...

음성메모 낯선아이

사랑이란 이름 내가 만든 너의 이름 사랑이란 이름 내가 만든 너의 이름 사랑이란 이름 내가 만든 너의 이름

여름이 오기 전에 두고

모든 나뭇잎은 초록빛을 띠고 꽃잎은 걸음을 뒤쫓고 사람들은 봄에 젖어가고 이 봄도 곧 있으면 여름이 되겠지 새로운 시작은 항상 봄에 금세 포기하는 때는 여름에 우리 사인 마치 봄과 여름 그 어느쯤에 답답하게만 있는 것 같은데 진심을 말해줘 여름이 오기 전에 확실한 진심을 말해줘 여름이 오기 전에 알려줘 스쳐가는 그런 감정이 아냐 우린 같은 생각을 하는 거야

Summer Time NEWS

This is the summer time 夏の前に君に逢えたから (나츠노마에니키미니아에타카라) 여름이 오기 널 만날 수 있었으니까 最高の波が来ているのさ (사이코우노나미가키테이루노사) 최고의 파도가 몰려오는거야 I want you to know my sweet emotion 駆け足で攻めてもイイんじゃない (카케아시데세메테모이인쟈나이) 달려가서

박치치

한 겨울의 산이 내 마음같았네 오래 헤멨네 나 가끔 울었네 봄이 오기 까진 긴 밤 보냈네 나 멀리 걸었네 많이 아팠네 나 자주 슬펐네 아침 오기 까진 한 겨울의 산이 내 마음같았네 오래 헤멨네 나 가끔 울었네 봄이 오기 까진 긴 밤 보냈네 나 멀리 걸었네 많이 아팠네 나 자주 슬펐네 아침 오기 까진 봄이 오기 까진 아침 오기

딸기튀김 고닭

이 봄 우리는 딸기가 좋아 새빨간 딸기엔 콕콕콕콕 씨가 이 봄 우리는 딸기가 좋아 달콤한 빨간 즙이 입안 가득 퍼지네 여름이 오기 부지런히 딸기를 먹어야 하네 딸기는 마냥 우릴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지 자 이제 소매를 걷고 힘차게 딸기 요리를 해볼까 딸기 케이크 딸기라면 딸기주스 딸기 카레 딸기 김밥 딸기 피자 딸기 커피 딸기 만두 딸기 튀김 딸기콜라 딸기젤리

오후 5시 더지타 (The GITA)

바쁜 일상이 끝나는 시간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려 해 저녁이 오기 두근거리고 진짜 나를 만날 시간을 기대해 열리기 바라보는 문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하네 달이 뜨기 설레이는 건 진짜 나를 만날 거라서 그러네 아무 일도 없이 기다려지는 시간 모두가 웃으며 걷고 있지만 난 한참을 서성이며 걷고 또 걸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걸어 하늘엔 구름만이 가득하지만

별빛은 나에게 테오

왜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얀지 의미 없는 질문과 대답 그 속에 답이 있네 지금 내리는 이 비는 내 삶에 한 송이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게 해주겠지 달이 숨기 우린 바다로 해가 오기 전에 우린 제자리로 이 비가 그치면 스타라잇 샤인온미 이 비가 그치면 우린 헤어지네 왜 태양은 뜨겁고 이 비는 차가운지 의미 없는 질문과 대답 그 속에 답이 있네 나를 비추는

여름 얼음 (feat. 랑쑈 (버블시스터즈)) 현욱

녹는 꿈 한 여름 밤의 별빛아래서 내 입안의 얼음 같은 너 투명하게 어른어른 비치네 Yeah~조개껍데기 바다 숨소리 너와 나의 맘에 달각달각 춤추게 태양 눈이 부신 여름 아름답고 시원한 둘만의 시간 까맣게 탄 얼굴에 뜨거운 내 마음에 얼음 같은 사랑 담아서 여름 하나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여름 얼음 (Feat. 랑쑈 Of 버블시스터즈) 현욱

꿈 한 여름 밤의 별빛 아래서 내 입안의 얼음 같은 너 투명하게 어른어른 비치네 Yeah 조개껍데기 바다 숨소리 너와 나의 맘에 달각달각 춤추게 태양 눈이 부신 여름 아름답고 시원한 둘만의 시간 까맣게 탄 얼굴에 뜨거운 내 마음에 얼음 같은 사랑 담아서 여름 하나 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여름 얼음 (Feat. 랑쑈 Of 버블시스터즈) (Inst.) 현욱

빙수가 혀끝에 사각 사각 녹는 꿈 한 여름 밤의 별빛 아래서 내 입안의 얼음 같은 너 투명하게 어른어른 비치네 Yeah 조개껍데기 바다 숨소리 너와 나의 맘에 달각달각 춤추게 태양 눈이 부신 여름 아름답고 시원한 둘만의 시간 까맣게 탄 얼굴에 뜨거운 내 마음에 얼음 같은 사랑 담아서 여름 하나 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가을이 오기 전에 이영숙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 행복을 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허무한 꿈 능금이 빨갛게 익기도 ~에 사랑은 끝났는가 풍성한 꿈의 계절 가을이 오기 전에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부풀은 가슴으로 가을을 기다렸지 그러나 가엾은 여~인의 서러운 꿈 눈물만 얼룩진 추억을 두~고 사랑은 떠났는가 행복한

가을이 오기 전에 이영숙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 행복을 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허무한 꿈 능금이 빨갛게 익기도 ~에 사랑은 끝났는가 풍성한 꿈의 계절 가을이 오기 전에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부풀은 가슴으로 가을을 기다렸지 그러나 가엾은 여~인의 서러운 꿈 눈물만 얼룩진 추억을 두~고 사랑은 떠났는가 행복한

EXODUS 톡식

이름 모를 땅을 향해 두 발을 내딛어 미래라 부르고 있는 저 문을 열어봐 Don’t be a coward in this road Don’t be a hider I just go 빛이 오기 가장 어두운 새벽의 끝을 또 걷고 있어 어둠 속에서 난 더욱 빛나고 꺼지지 않아 exodus 메마른 회색빛 desert 또 꽃은 피어나 꿈이란 이름의 저 flame 모든

꽃길 허현

꽃길 - 허현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딜갔나 그시절 그리워 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간주중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길 아카시아

꽃길 조아애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향기 맡으면서 행복을 약속했었지

The Story 제이(J)

아무것도 가질수 없었던 어린 시절엔 단지 꿈을 꾸는 것만이 나의 전부야 학창시절 작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엔 이해 할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았어 달라진 세상이 내게 오기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야기 처음 그의 얼굴 봤을 때 그 기분 말로 못하지 이제까지 살아온 세상이 모두 거짓같았어 떠나갔지만 소중한 기억은 여기에 아픔도 가끔은

오늘 밤, 너에게 전상근

한참 동안을 바라만 보며 말할 수 없었던 나의 진심을 이젠 너에게 전할 수 있을까 혹시 너도 나처럼 날 생각할까 하루 온종일 고민해 봤어 너를 향한 맘 얼만큼인지 이제 너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너무 힘들 것 같아 말하고 싶어 오늘이 지나면 할 수 없는 말이 될 것 같아서 어제처럼 또 잠들 수 없는 밤이 싫어서 내일이 오기 말해 볼래 너를 좋아한다고 매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zipfe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밤낮으로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쏘냐 사람도 물과 같도다 가도 아니 오는도다 달 밝은 밤이 되니 옛 추억이 스며드네 길고 긴 세월 속에 변함없는 건 무엇인가 새로운 날 오기 잠시 쉬어가리라 낙엽이 휘날리니 가을도 끝이 보인다 봄 여름 지나가고 가을 겨울이 오리라 사람도 계절 같아서 다시 돌아오리라 달 밝은 밤이 되니

꽃길 현수와 순민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 줘요 ~ 간 주 중 ~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 가는 길 아카시아 피어 있는

눈사람 Yellow Monsters(옐로우 몬스터즈)

오기 고백해야지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져.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너를 너무 좋아해 널 좋아해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 눈물나서 나의 모습 녹아버릴까 두려워 애써 마음 감추고 언제나 하품하는 척.

눈사람 옐로우 몬스터즈

오기 고백해야지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져.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 너를 너무 좋아해 널 좋아해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 눈물나서 나의 모습 녹아버릴까 두려워 애써 마음 감추고 언제나 하품하는 척.

한로송 (24절기 가을) 다나랜드 (DANALAND)

한로 찬 이슬이 내려요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 꽁꽁꽁 겨울이 오기 추수를 마무리해요 한로 가을 물고기 미꾸라지 추어탕 끓여 먹어요 한로 철새들이 이동해요 기러기 두루미 저어새 북쪽에서 찾아와요 찬 이슬이 송글송글 가을 절기 다섯 번째 한로 단풍이 물들어요 한로 찬 이슬이 내려요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 꽁꽁꽁 겨울이 오기 추수를 마무리해요 한로 가을

잎사귀 금상욱

봄엔 삐쭉삐쭉 봄비 맞고 생끗 여름엔 초록 소나기 흠뻑 맞고 빼쭉 가을엔 노을처럼 붉어지고 가을비에 기대어 울었다 겨울이 오기 사랑을 기다리다 타는 가슴 주체 못해 말라가더니 마른 가슴으로 뒹구르르 방황을 했다 아~ 아~ 겨울 이불이 덮어주었다 겨울 이불이 겨울 이불이 봄엔 삐쭉삐쭉 봄비 맞고 생끗 여름엔

강아지풀-2000 대전일보 창작동요제 금상 Various Artists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하얀 파도로 부서질 때 내 마음도 하얗게 두둥실 설레이고 초록빛 바다 풀잎 향기 숲속 길 매미소리 여름에게 들려주는 꿈꾸는 바다소리 어둠 오기 붉게 타는 저녁 놀 빠알간 미소로 웃음 지을 때 내 맘도 붉게 타네 여름 밤 하늘 별빛 밤 새 초롱 초로롱 달님은 잠들어 깊어가네 오색여름이 어둠 오기 붉게 타는 저녁 놀 빠알간 미소로

소한송 (24절기 겨울) 다나랜드 (DANALAND)

소한 꽁꽁꽁 작은 추위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소한과 대한 사이 일 년 중 가장 추워요 꽁꽁 소한 3일은 춥고 4일 따뜻한 삼한사온 소한 소한 농한기 소한 봄이 오기 다음 해 농사를 준비해요 작은 추위 소한 꽁꽁꽁 겨울 절기 소한 소한 꽁꽁꽁 작은 추위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소한과 대한 사이 일 년 중 가장 추워요 꽁꽁 소한 3일은 춥고 4일 따뜻한

꽃길 김용림

꽃길 - 김용림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 줘요 간주중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 오는

이 여름이 끝나기 전에 씨클 (C.Cle)

여름이 끝나기 만드는 Story 세번째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사랑 가득한 미소 보여줄래 그 모습으로 Everyday 지금 이 순간은 yes yes yall 돌아오지 않아 애를 써도 황금빛 날씨 황금빛 Life 어딜 가도 아름다운 풍경들만 I feelin' so Nice 배우들 연기로부터 감동과 웃음이 여기 살아 숨 쉬어 고전 그리고 재발견 다섯

아직, 있다 루시드 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아직있다 루시드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난 지고 있었지만

아직, 있다. 루시드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따뜻한 어느 초겨울의 하루 Andre Gagnon

겨울이 오기 가을의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 날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그 모두가 기억하지 못하는 체험 다만 겨울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 주기를 소망하는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Indian Summer를 기억한다. 내가 그 날을 기억하는 것처럼. 기억한다는 건 그것은...

에너지드링크 몬스타불식스

운동을 해야지 몬스타불식스 뚱뚱했던 사람들이여 자신감이여 일어나 고칼로리의 음식들이여 유혹들이여 꺼져라 280킬로그램 몸무게 런닝 머신과 사이클 숨넘어 간다 힘들어 끝나고 줄넘기 2000개 자신감이 상승해 온몸은 점점 날씬해져 무단횡단이 가능해 비보이도 가능해져 뚱스보다 쩌는 몸매 숀리보다 쩌는몸매 바꿔 바꿔 지금부터 푸쉬업 푸쉬업 한개더 여름이

아직, 있다. 루시드 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