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소금꽃 공훈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사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소금꽃 진성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소금꽃 @진성@

소금꽃 - 진성 00;40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02;16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소금꽃 박성온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사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소금꽃 한상아

너를 등지던 바람이 멀고 먼 길을 돌아감히 또 너를 끌어안은 손끝에눈물 마른 하얀 가루들빚지듯 살던 사랑이젠 나에게 할 일을 준 거야한 줌 더 그댈 위해 뿌려지고상처 다 지워낼 수 있게그대 없이 살아 낸 날들다 잊은 듯 웃으며 네 곁을 지킬게들어 봐요 멈췄던 가슴이점점 또 뛰고 있는 걸못난 맘 꺾어 줘서이별의 밤들 그마저 고마워일상이 눈부심을 잃어 가...

소금꽃 나무 이효정

돌아가면 창백한 호흡 가다듬고 산그늘을 보듬어 줘 비열한 웃음들도 어루만져 언젠가 심연의 하늘에서 소금 꽃이 알알이 쏟아지도록 조금 뒤 나 돌아가리 도시 전체가 잠들어도 내 심장은 아직 뛰고 이렇게 갈 길 잃은 박동 소리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던 그대들 두고 나 이제 돌아가리 돌아가리 음 미안해 마라 울지 마라 떨어진 잎 다시 나게 저문 날들을 깨우는 것은 소금꽃

소금꽃 나무 임정득

저 지친 어깨에 가족들 생계를 업고 밤엔 절망으로 쓰러지고 아침이면 어디 있는지 모르는 희망을 찾아 기를 쓰고 버텨온 사람들 서러움 머금은 땀방울 등 뒤에 몰래 스며 하얗게 꽃을 피우고 말하지 못했던 슬픔과 내 앞에 놓인 절망 그 속에 희망을 찾아서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도 가질 수 없는 슬픔에

날 버린 남자 공훈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공훈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내가 또 울렸지 내가 또 짜증냈지 아프게 하고 말았지 내 맘이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그 땐 내가 왜 그랬을까 잘해주기만 해도 짧은 인생에 알콩달콩 잘살아보세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2)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다시 만나면...

당신의 이름 공훈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 내 마음 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 중에 허공 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나도 모르는 새 무심코 적어본 이름 은연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

눈물의 블루스 공훈

오색등 네온불이 속삭이듯 나를 유혹하는 밤 가슴을 휘젓듯이 흐느끼는 색소폰 소리 아 나를 울리네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떠날 당신이기에 그대 품에 안기운 채 젖은 눈을 감추네 아 블루스 블루스 블루스 연주자여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 오색등 네온불이 손짓하듯 나를 유혹하는 밤 내리는 빗물처럼 흐느끼는 색소폰 소리 아 나를 울리네 이 순간...

미스고 공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

못난 놈 공훈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미역국 드신 애미 생각나지도 않더냐 무엇을 주워 먹고 그 몹쓸 심보냐 숯덩이 같은 인생아 일 더하기 일은 이 그리 가르쳤건만 구구단 밤에 배웠더냐 못난 놈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잔치 벌이신 부모통곡 들리지 않더냐 무엇을 주워...

불타는 화요일 밤에 공훈

그대만 보면 내 가슴이 자꾸만 뜨거워 뜨거워져 화요일 밤에 그대는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워 사랑이 느껴지네 그대의 사랑이 행복이 느껴지네 오늘 밤 뜨겁게 이 순간이 잊혀지지 않도록 오늘 밤 그댈 위해 노래를 부르리 사랑 사랑 사랑해 그대 그대 그대를 불타는 화요일 화요일 밤에 사랑 사랑 사랑해 너와 나의 가슴이 불타는 화요일 밤에 그녀만 보면...

간대요 글쎄 공훈

가야 한대요 가야 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 가야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공훈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 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 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

회룡포 공훈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 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 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

돌팔매 공훈

누구야 누가 또 생각 없이 돌을 던지느냐 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이 내 인생에 무엇이길래 당신이 내 앞길에 무엇이길래 단 한번 돌팔매로 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 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 울리는 사람 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 돌을 던지느냐 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 당신은 내 인생의...

얄미운 사람 공훈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 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

첫정 공훈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

울긴 왜 울어 공훈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 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

당신의 이름 ♡♡♡ 공훈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 내 마음 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 중에 허공 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나도 모르는 새 무심코 적어본 이름 은연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

아미새 공훈

아름답고 미운 새아미새 당신남자의 애간장만태우는 여자안 보면 보고 싶고보면 미워라다가서면 멀어지는아름다운 미운 새아미새 아미새아미새가 나를 울린다신기루 사랑인가아미새야 아미새야미워할 수 없는 새아미새 당신남자의 약한 마음흔드는 여자간다고 말만 하면눈물 흘리네떠나려면 정을 주는아름다운 미운 새아미새 아미새아미새가 나를 울린다신기루 사랑인가아미새야 아미새...

님은 먼 곳에 공훈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불타는 화요일 밤에 (MR) 공훈

그대만 보면 내 가슴이자꾸만 뜨거워 뜨거워져화요일 밤에 그대는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워사랑이 느껴지네 그대의 사랑이행복이 느껴지네 오늘 밤 뜨겁게이 순간이 잊혀지지 않도록오늘 밤 그댈 위해 노래를 부르리사랑 사랑 사랑해그대 그대 그대를불타는 화요일 화요일 밤에사랑 사랑 사랑해너와 나의 가슴이불타는 화요일 밤에그녀만 보면 내 가슴이자꾸만 뜨거워 뜨거워져화요...

눈물의 블루스 (MR) 공훈

오색등 네온불이속삭이듯 나를 유혹하는 밤가슴을 휘젓듯이흐느끼는 색소폰 소리아 나를 울리네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떠날 당신이기에그대 품에 안기운 채젖은 눈을 감추네아 블루스 블루스블루스 연주자여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오색등 네온불이손짓하듯 나를 유혹하는 밤내리는 빗물처럼흐느끼는 색소폰 소리아 나를 울리네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떠날 당신이기에그대 가슴에 얼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MR) 공훈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못 본 채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 없는 내 마음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못 본 채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

간대요 글쎄 (Inst.) 공훈

가야 한대요가야 한대요이 한잔 커피를마시고 나면처음으로돌아가야 한대요자기밖에 모르도록모르도록 만들어 놓고남의 사람 되려고간대요 글쎄남의 사람 되려고간대요 글쎄싸늘한 커피 잔에이별을 남기고돌아가야 한대요글쎄 간대요글쎄 간대요이 한잔 커피를마시고 나면타인으로돌아 가야한대요자기밖에 모르도록모르도록 만들어놓고남의 사람 되려고간대요 글쎄남의 사람 되려고간대요 ...

돌팔매 (MR) 공훈

누구야 누가 또 생각 없이돌을 던지느냐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당신이 내 인생에 무엇이길래당신이 내 앞길에 무엇이길래단 한번 돌팔매로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울리는 사람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돌을 던지느냐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당신은 내 인생의 방관자면서당신은 내 인생의 제삼자면서...

당신의 이름 (MR) 공훈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 내 마음 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 중에 허공 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나도 모르는 새 무심코 적어본 이름 은연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잊혀져 가는 이름 당신의 그 이름

미스고 (Inst.) 공훈

미스고 미스고나는 너를 사랑했었다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그 흔적 너무 크더라시인처럼 사랑하고시인처럼 스쳐간 너계곡처럼 깊이 패인그리움만 남긴 너미스고 미스고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미스고 미스고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그 흔적 너무 깊더라시인처럼 사랑하고시인처럼 가버린 너계곡처럼 깊이 패인그리움만 남긴 너미스고 미스고나는 ...

얄미운 사람 (Inst.) 공훈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저 멀리 떠나간 사람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 가슴아픔만 주고 간 사람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아 얄미운 사람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저 멀리 ...

울긴 왜 울어 (MR) 공훈

울지마 울긴 왜 울어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한잔 술로 잊어버려요어차피 인생이란이별이 아니더냐울지마 울긴 왜 울어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울지마 울긴 왜 울어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 버리고돌아서서 웃어버려요어차피 인생이란연극이 아니더냐울지마 울긴 왜 울어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어차피 인생이란이별이 아니더...

소금꽃 (Cover Ver.) 송민수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소금꽃 (Cover Ver.) 나소연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소금꽃 (Cover Ver.) 이윤환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미련의 부르스 공훈 & 한강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붙잡진 않겠어요 이 순간이 괴로워도 잊으면 그만이니까 사랑이 사랑이 뭔지 이별이 이별이 뭔지 흐르는 세월에 알게 될 거야 먼 훗날 우리가 서로 우연히 만난다 해도 너무 너무 오랜 세월에 서로가 변해버린 우리의 모습에 그때는 어떻게 하겠소 돌아선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다시 생각해 봐요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추억으로 가는 당신 공훈 & 남승민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추억으로 가는 당신 공훈, 남승민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얼마나 사랑하는지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내가 너무 바보였어요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너무도 사랑한 당신영원히 못 잊을 당신추억으로 가는 당신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그날이 내게 온 것을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진정 그대 사랑이 필...

추억으로 가는 당신 (MR) 공훈, 남승민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얼마나 사랑하는지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내가 너무 바보였어요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너무도 사랑한 당신영원히 못 잊을 당신추억으로 가는 당신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그날이 내게 온 것을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진정 그대 사랑이 필...

한 많은 대동강 공훈, 김다현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 있느냐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쏘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한 많은 대동강아

미련의 부르스 공훈, 한강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붙잡진 않겠어요 이 순간이 괴로워도잊으면 그만이니까 사랑이 사랑이 뭔지 이별이 이별이 뭔지 흐르는 세월에 알게 될 거야 먼 훗날 우리가 서로 우연히 만난다 해도 너무 너무 오랜 세월에 서로가 변해버린 우리의 모습에 그때는 어떻게 하겠소돌아선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다시 생각해 봐요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붙...

몰래한 사랑 공훈, 에녹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서글피 부는 날에는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익어가는 날에도너랑 나랑 둘이서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지난날을 생각하며이야기하고 싶구나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그대여 햇살이 영그는가을날 뚝에 앉아서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마음 열고 싶을 때는너...

꼬마인형 신승태, 공훈

그 날 밤 황홀한 시간을난 잊을 수가 없어요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당신을 알고 말았죠말없이 흐르던 눈물을난 감출 수가 없었네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하나둘 세고 있었죠늦어도 그 날까지약속만을 남겨둔 채로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떠나갈 사람이여부서지는 모래성을쌓으며 또 쌓으며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나는 기다릴래요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난 감출 수가 없었네창문...

바다의 하얀 꽃 박현지

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꽃 햇살이 빚고 바람이 빚고 사람이 빚어낸 꽃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되라고 바다가 주는 선물 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세번의 거짓말 (Feat. 공훈) 비담(B;dam)

?매일밤을 뒤척거려 시계는 또 째깍거려 나홀로 비틀비틀 거리며걷는 거리는 딱두배로 질척거려 뭐가 옳은 건지 그른 건지도 구분이안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난이제 감도안와 우린 이미모두다 지친건지 화내는것도 지겨워 내가 미친건지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와 이러다말겠지가 아니야 너와 내사이에 거리감이 꽤 멀어짐을 느꼈을 때쯤에 하루하루가 숨막히는 일들에 연속 ...

메밀밭 거기 김은경

봉평 거기 메밀밭 떠나 봄냇가 막국수 민초들의 허기진 배 채워준 메밀국수 봉평 효석의 구수한 이야기 속에 삼각구슬 꿰고 싶은 흑갈색 보석들 메밀밭 희끗희끗한 두뫼 산골떼기 밭에 억척스러운 생명의 힘 달빛 불러와 소금꽃 춤을 춘다 여보시오 봄내 사람들 내 말좀 들어보소 메밀국수 먹고 가슈

비금도 추억 양철웅

구비 구비 섬길을 돌아 돌담길 능선 사이로 해당화가 곱게핀 선왕산 고갯~마루 서쪽 하늘에 지는 해는 연인들의 이야기 갯내음 짙은 향기 동백꽃 피는 내고향 비금도라오 구불 구불 섬길을 돌아 하늬부는 언덕 아래로 가슴깊이 스며오는 명사십리 백사장 석양 낙조의 지는 해는 우리들의 이야기 물결치는 은빛 위에 소금꽃 피는

세번의 거짓말 (Feat. 공훈) (MR) 비담(B;dam)

매일밤을 뒤척거려 시계는 또 째깍거려나홀로 비틀비틀 거리며걷는 거리는 딱두배로 질척거려뭐가 옳은 건지 그른 건지도 구분이안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난이제 감도안와 우린 이미모두다 지친건지화내는것도 지겨워 내가 미친건지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와이러다말겠지가 아니야 너와 내사이에 거리감이 꽤 멀어짐을 느꼈을 때쯤에하루하루가 숨막히는 일들에 연속 너와 내 사이...

몰래한 사랑 공훈 & ENOCH (에녹)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