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요 이런 맘 당신만을 그리는 맘
꺼내 볼 수 없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울지요
알겠죠 이런 맘 당신 밖에 모르는 맘
매일 온종일 당신의 표정 하나에 울지요
작고 곱게 반짝이는 예쁜 별 따다 줄께
안개 짙은 긴긴밤에 여린 당신 잠못 들까봐
아니 아니 내가 갈께요
밤새 고운 노래 불러줄께요
예쁘게 잠든 그대 입술 몇 번이고 몰래 훔쳐버렸죠
아나요 이런 맘 당신 곁에 있고픈 맘
오랜 세월 흘러도 당신만을 생각 할래요
바람의 향길 느끼죠
별 들의 얘길 듣죠
어린 시인이 된거죠 이 모든게 당신 탓 이죠
사랑해요 어제보다 더
이런 내 마음 혹 부담인가요
꽃 처럼 참 고운 두 볼에 걸린 예쁜 미소 지켜 줄께요 음~
아나요..이런 맘 당신 지켜 주고픈 맘
많은 세월이 흘러도 당신 만을 사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