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계절

차수빈
등록자 : llll르슈


│⊂♧ ll르슈의눈물 ♧⊃ノノ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그 사랑은 불행해야 해
꼭 나처럼만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만
나를 살게 했던 네 품이 잔인하게 돌린 등 앞에
다 그녀 위한 쉼이 되어 버렸지

* 난 얼음 위에 내린 눈처럼 이 시린 계절의 끝에 선 채로

** 불러본다 너의 이름 보고 싶다 너의 얼굴
기억난다 너와 함께했던 수많은 날들
삼켜본다 그녀 이름 잊고 싶다 그녀 얼굴
눈물 난다 그녀 곁에 있는 널 보면

또 하루를 살아가지만 그런대로 숨을 쉬지만
난 모르겠어 지금의 내 모습 나인 건지
무언가를 먹고 마시고 누군가와 함께하지만
그 시간 모두 의미 없는 나일 뿐

* (Repeat)

** (Repeat)

이렇게 못난 여자라서 아직 추한 미련이 남아
너 행복하라고 (그녀와) 잘 살아가라고 (웃으며)
그 흔한 말도 할 수 없는 난

불러본다 너의 이름 (죽을 만큼)
보고 싶다 너의 얼굴 (숨이 멎을 만큼)
기억난다 너와 함께 (울고 웃었던)
했던 (가여운 내 사랑아) 수많은 날들 (이제)
삼켜본다 그녀 이름 (너란 사람)
잊고 싶다 (나는) 그녀 얼굴 (모를테니)
눈물 난다 그녀 곁에 (너 없이도) 있는 널 보면 (괜찮아)

㈛늘에꽃비㉠ŀ Łй□占엔눈물Ø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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