멎어버렸어 내가슴 한켠이
니얼굴을 본 순간 사고난 것처럼
알아챘나봐 너무 눈치 빠른 내눈물이
끝이라 말하고 손등에 부딪혀..
어떡해 내가 정말 이상한가봐
니목소리 하나도 안들려
지독한 악몽을 꾸나봐
우리가 왜 헤어져 우습지 않니..
하지마 그말 하지마 왜 이러는 거야
헤어지자 말은 니가 하던 말 아니야
오~ 사랑해 이말 사랑해
왜 기억이 안나 버릇처럼 하던 말..
위로 한다고 건네는 그 말이
한마디 한마디가 고스란히 아파
흔적도 없이 쉽게 손가락을 빠져나와
끝이라 말하며 놓여진 반지도..
어떡해 내몸이 말을 듣지 않아
입술도 움직일 수 없어서
눈물이 나대신 묻잖아
우리가 왜 헤어져 어떻게 그래..
하지마 그말 하지마 왜 이러는 거야
헤어지자 말은 니가 하던 말 아니야
오~ 사랑해 이말 사랑해
왜 기억이 안나 나를 살게 했던 말..
그 말도 그 미소도
두번 다시 가질 수 없나봐..
아파서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은데
이별에만 바쁜 니가 니가 더 서러워
오~ 어떻게 나를 어떻게 니가 날 죽여도
너만 사랑할텐데...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