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은 나의 가슴 안에
hiphop이 나의 가슴 안에
street knowledge 아닌 방구석 lab 실
내 rap s은 도전보다는 그저
관성이 몸에 베있지
이건 개인기 아닌 인생이지
수많은 실패는 되려 거름이 됐지
나 매일 오전 풀린 초점 교정 후에
몸 도져 누울 정도로 일 조져
9 to 6 퇴근 후 거울에 마주친
나의 육신 매우 지쳐있다만 다시금 살아 숨 쉴
채비를 해 내 맥북 m1 air 얽매어
매일매일 babyface 오인페와 상호작용
만족하며 나는 삶을 살아
많지 않은 관중하고 호흡도 같이 하고
경험을 하는 것 = 내 삶을 사는 것
아무도 아는 척 안해도 rhyme을 찾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
멋쩍지만 그게 내게 hiphop일 테지 아무렴
그게 맞았건 틀리건 간에
뒤늦게 내가 후횔 하든 간에
현재의 내가 맞다 하면 가는 거지
못 먹어도 일단 go지 고집 있게 rhyme에 (박아둬)
Hiphop은 나의 가슴 안에
Hiphop은 나의 가슴 안에
hiphop은 나의 가슴 안에
온전히 hiphop이 나의 가슴 안에
오른 가스비에 보일러 안 켰지만 봐
내 가슴은 안 식네 올라가지 적정 온도 밖
니 구구절절 억지 감동 몰이
눈물 젖은 홀로 서기 썰은 한입거리 초코파이
총기 난사는 인셀의 망상 놀이
그 머리에 십자가 놓고 무반동으로 덕샷
넌 팔아 쪽 같잖은 포토카드
내 면상은 오직 니 최악의 적이 돼 남겨 머그샷
넌 태아기 때 부터 양식해온 내 강화 재료 쯤
입가심 뒤에 먹어줄 밑반찬
체구는 커졌고 그럼 더 원해
수저 포크 없이 양손에 들고 쑤셔 넣어 입 안 가득
살신성인 머릴 쥐어 뜯는 노력 호빵맨
너무 허슬해 no 쉼표 내 통장에도
fuck yo money dance 이건 보관소 옆의 오타게
니 가시방석 맥반석 될 때 까지 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