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땠어
누구도 묻지 않는 말
기다리고 기다리다
내가 직접 물어보게 되는 말
그저 그랬지 뭐
누구도 봐 주지 않는 날
기다리고 기다리다
내가 날 직접 마주하려고 해
우 우 난 외로워
우 우 어지러워
우 우 여긴 차가워
나만 들리는 노래 라라라 라라라
우 우 난 외로워
우 우 어지러워
우 우 여긴 차가워
나만 들리는 노래 라라라 라라라
말 한마디
걸어주는
착한 네가 있을까요
나를 먼저 바라보는
예쁜 눈이 있을까요
손을 잡고
여길 걸어줄
고운 발이 있을까요
나를 위해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을까요
우 우 난 외로워
우 우 어지러워
우 우 여긴 차가워
나만 들리는 노래 라라라 라라라
우 우 난 외로워
우 우 어지러워
우 우 여긴 차가워
나만 들리는 노래 라라라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