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고 말은 했건만
잡은 손을 놓지못하고
고개돌려 바라보는 먼 하늘
젖은 구름만 흘러가네
잊어야할 사람이기에 보내야만하기에
아픈 가슴 달래면서 돌아서려했건만
바보같은 미련이 어리석은 미련이
작별시간 길게만하네
만남이란 헤어짐의 시작이라 말은 하지만
사랑하면서 보내야만하는
이별은 진정 가슴아파
하늘만큼 땅만큼이나 행복했던 그 사랑
이다지도 가슴아픈 큰상처로 남아
흘러가는 저 구름 젖어있는 저 구름
우리 아픔 알고 가겠지
잊어야할 사람이기에 보내야만하기에
아픈 가슴 달래면서 돌아서려했건만
바보같은 미련이 어리석은 미련이
작별시간 길게만하네
작별시간 길게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