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나 널 처음 만난날
밝게 웃던 너의 그 미소
눈같던 너의 그 모습에 난
금새 사랑에 푹 빠졌지
우리 함께 했던 그날들을 기억해
아름다웠던 행복한 순간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처음만났던 그 곳으로
널 이렇게 또 보내야만 하나
난 이렇게 또 잊어야만 하나
숨소리없이 잠든 널 바라볼때면
괜한 두려움에
흔들어 깨워 미안한 마음이지만
걱정되는 나
아파하던 니가 그모습도 미안해
눈치를 보던 아련한 그 모습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처음만났던 그 곳으로
널 이렇게 또 보내야만 하나
난 이렇게 또 잊어야만 하나
널 이렇게 또 보내야만 하나
난 이렇게 또 잊어야만 하나
허전한 집에 혼자서 들어갈때면
괜한 서러움에
눈물이 나네 그리운 마음이지만
보내야만해
널 이렇게 또 보내야만 하나
난 이렇게 또 잊어야만 하나
널 이렇게 또 보내야만 하나
난 이렇게 또 잊어야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