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빛방울 따라흘르는 눈물
가진것은 없어 보잘것도 없어
마땅히 갈길을 찾고 있어
난 홀로 존재하고 져버려 석양에 지는 노을 처럼
밤이되면 혼자 숨어버려 남들에게 잊혀진다는게 너무도 외로워
비오는 날에도 홀로 길을걸어 날마중하는 그림자는 언제나 무서워
멍하닌 달을보다 마주친 달빛의 시선
가슴속 마음은 언제난 밝은 미소
따뜻한 빛사이로 느껴지는 비장한 무기로 나자신은 언제난 만족
가차없던 현실에서 말하던 신세한탄
타오르는 열정은 누구보다 뛰어나던
깊은 뜻을위해 작은 구멍을팠던 나약했던 난언제나 철부지 고집불통
빛속에 음악은 흐르고 남았던 자존심도
떨리는 손등사이로 써내려간 흥건한종이 조각
또한번의 역경들과 내mic를 찾는 놈들과의 더러운 결투가
날 더 힘들게해 그래도 강해져야해
축처진 고개를 남에게 보여서는 안돼
곧이여 공격하는 놈들의 함성을 들어서는안돼
적에게 내약점을 보여줘선안돼
가진것은없어도 용기많은 잃지말자
잊지말자 더큰 세상을 위해 조금더 버티자
다 떠나가고 날아가도 외롭다는 감정을 찾지말자
나약함을 알지말자 하늘도 내등에 도끼를 찍더라도
절대 남들을 탓하지말자 세상에 욕하지말자
당당한 미래를위해서 조금더 좋아질 삶을 위해
내앞길을 내스스로 개척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