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려오는 따듯한 너의 목소리
춤을 추며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나비처럼
시간에 맞춰 일상속으로 깊은 한숨에 숨이 막혀
파란하늘은 나에게 오라 손짓하지만
두려움에 지쳐 날지 못하던
머릿속에 갇힌 또 다른 세상
잊혀졌던 나의 꿈은 하늘로
새로운 세상은 가슴에 묻어
지친 밤에 잠은 안오고
시간속에 갇힌 기억들 잠이 들어 하늘을 날아
내가 사고 싶은 그 곳으로
이젠 갈 수 있어 나의 꿈속에
사라졌던 나의 작은 꿈들은
숨겨졌던 또 다른 세상안에
내가 찾던 꿈속에 새로운 세상
하얀 날개를 쳐고 하늘위로
하얀 꾸름에 묻혀 잊혀졌던 세상은 다시
파란 바다에 배를 띄워놓고
나의 소원 실어 살 수 없는 그 곳으로
잠이 깨어 내가 와 버린 어두운 혼돈의 세상
길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꿈을 잊어 길을 헤매고 갈 수 없는 사람들의 꿈을 잃고 살아가는
내가 원한 세상안에 조용히 잠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