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너흰 내가 누군지 모를꺼야
소개할께 나는 노란인간이라고해
그냥 노인이라고 불러줄래?
손이 노랗거든
나는 음악을 정말 사랑하지
사람들의 여러가지 경이로운 일상을
느낄수가 있으니 재밌어
음악은 내 삶,내 삶은 음악
내가 존재하는 이유
또 유일하게 뭔갈 쉽게 질려하는 내가
10년이 훨씬 넘게 좋아하는건
바로 힙합 그리고 랩
그 자유로운 세계의 경치
Hellow Yellow man,안녕 노인
Hellow Yellow man,난 배고파
Hellow Yellow man,안녕하세요
Hellow Yellow man,반가워요
진짜 나의 시작은 중2때였음
무작정 마이크를 사달라는 작전
겨우 마련한 마이크와 오디오 카드
거의 모험하듯이 만들었던 첫곡
손발이 오그라듦,초딩수준임
겉멋만 찌든 가사는
지금 보면 나도 뭔말하는지 모륾
하지만 진짜 매일 연습했음
Hellow Yellow man,안녕 노인
Hellow Yellow man,난 배고파
Hellow Yellow man,안녕하세요
Hellow Yellow man,반가워요
하지만 곧 지금 들어도 꽤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내 발전된 음악
가사는 여전히 몹시 닭살스러웠지
늘 그렇게 공부도 팽개치며 썼어
땡치기 싫었어 사나이 노인
서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너무 긴 정전이 끝날 나의 내일을 기원
고등학교 와서는 공부만했어
그저 평범한 사회인이 되려고했어
음악은 잠시 접고 인강을 트는순간
나도 모르게 음악을 틀고 만다
Hellow Yellow man,안녕 노인
Hellow Yellow man,난 배고파
Hellow Yellow man,안녕하세요
Hellow Yellow man,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