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울고 있었죠, 작은 바람에 스칠 때도
힘없이 부서진 꽃잎처럼 흩어져 가네
사라져 없어진 초라했던 기억들도
이제는 멀리 저 새처럼 날아가네
꿈꾸듯이 뒤척이는 내안의 모든 것들이
날 수 있게 날 숨쉬게 하죠. 그대 사랑처럼..
내겐 없다고 믿었던 사랑은, 그 사랑은 날 부르죠
끝없이 멀리 저 새처럼 날아가네
꿈꾸듯이 뒤척이는 내안의 모든 것들이
날 수 있게 날 숨쉬게 하죠. 그대 사랑처럼..
Oh, 늘 꿈꿀 수 있다면, 노래할 수 있다면
온 맘 가득히 설레이며 멀리 날아갈텐데
꿈꾸듯이 뒤척이는 내안의 모든 것들이
날 수 있게 날 숨쉬게 하죠. 누군가를 사랑하듯
그 사랑으로 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