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사회모순이 심화되면서
성리학은 현실문제에 도움 못됐어
학자들은 나라와 백성들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학문인 실학을
추구했어
농업 중심 개혁론은 펼친
중농학파는 군전론을 주장했던
유형원과 한전론을 주장한 이익과
여전론을 주장한 정약용이 있었고
청의 문물을 수용해서 상공업
진흥을 추구했던 중상학파는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을 주장한
유수원과 지전설을 주장했던
홍대용과 수레와 선박을
사용하자는 박지원과 절약보단
소비를 중요시한 박제가가 있었어
조선 후기 문화가 발달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국토 언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
안정복은 동사강목을 저술하여
우리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김정호는 대동여지도 그렸고
신경준은 훈민정음운해를
만들었어
한글소설 사설시조 판소리와
탈춤이 널리 퍼지면서 서민문화
발달했지
조선의 경치를 사실적으로 그린
진경산수화가 등장했고 깅홍도와
신윤복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그린 풍속화를 그렸어
19세기 세도정치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받자 예언사상과 종교가
유행하기 시작 했어
이씨 왕조가 망하고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 새 왕조를
연다는 정감록과 평등사상
주장하는 천주교가 전래 됐고
최제우는 동학을 창시했어
평안도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자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고
백낙신이 백성들을 착취하자
유계춘을 중심으로
진주농민봉기가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