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해야할 얘기들이 많아서
넌 어떤말을 해야만 날 잊을 수 있겠니
슬프지 않게 널 떠나보내면
많은 추억에 힘든 시간이겠지만
더 곁에 둘 수 없는 건
모두가 너를 위한 마음인걸
왜 사랑할수록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늦게 안 것 뿐이야
네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해야 되는걸
두번 다시 우린 볼 수 없을거야
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줄 수는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제 남은 행복을 찾도록 널 보내야겠지
한참 기다렸지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