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오는 아침과 맞바꾼 가사
쓰고 지우다 이렇게 하루가 가
어제 밤 먹다 만 시리얼 처럼 말라
비틀어진 내 꼬라지는 참담해
그래도 난 웃어 헤
어쩌면 오지 않을 내일 모레
걱정의 노예로 살다가
죽을 바엔 호기롭게
내 자신에게 올인 im not afraid
어차피 결과는 모아니면 도
다섯 칸과 한 칸의 차인
별거아녀 또
인생의 반전은 잭팟이 아니고
꾸준한 이들 뒤에 숨어있는 마니또
시간은 두루마리 휴지 같지 점점
가면 갈수록 빠르게 없어져
망설이느니 차라리 엎어져
툭 털고 일어나 난 아직 젊어
ubermensch ubermensch
다시 한번 더 뭐든 이겨내
ubermensch ubermensch
한계란 없어 뭐든 이뤄내
let's go on and on and on
주인이 돼 노예 no
ubermensch ubermensch
life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그래 나는 젊어 뭐 어리단
말은 할 수 없게 됐지만 더이상
살다보니까 알 것 같애 나이와
비례하는 건 인격이 아닌 책임감
철없어 보이는 나 역시
철새처럼 일 하면서 돈 벌지
그럴때면 자괴감에 몸 떨지
포기라는 말이 목 구멍 언저리
까지 올라오는 걸 애써 삼켜
억울함마저도 결국엔 나의 것
그래도 누군가 똑같은 삶을
반복해도 좋냐고 내게 묻는 다면
대답은 당연 몇 번이고
오만한게 아냐 당당한 ego
i love my life and my people
다 끌어 안아 그림자까지도
ubermensch ubermensch
다시 한번 더 뭐든 이겨내
ubermensch ubermensch
한계란 없어 뭐든 이뤄내
let's go on and on and on
주인이 돼 노예 no
ubermensch ubermensch
life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햇살이 가득 퍼지는 방안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봐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표정은 달라도 걸음은 다 바빠
저마다 가슴속엔 사연들이 있고
그 무겔 저울에 매달 순 없어 딛고
걸어가든 주저 앉든
선택은 자기 몫이지만
친구가 내민 손
까지 외면하진 말자
마음껏 표현하고 사랑하자
줄게 없으면 일단은 받아둬
깊이 새겨뒀다가 더 크게 갚어
심장이 뛰어 뭔들 못해
자꾸만 살아있다고 내게 말을 거네
ok friend 난 계속 노래 할게
멋지게 네 길을 걸어 자신 답게
ubermensch ubermensch
다시 한번 더 뭐든 이겨내
ubermensch ubermensch
한계란 없어 뭐든 이뤄내
take a dream
make it real
you'll never fail if u never
give up
꿈을 꿔
눈을 떠
yo everybody say once again
ubermensch ubermensch
다시 한번 더 뭐든 이겨내
ubermensch ubermensch
한계란 없어 뭐든 이뤄내
let's go on and on and on
주인이 돼 노예 no
ubermensch ubermensch
life goes on and on and on and on